Dolby Digital (DD : 돌비 디지털)

DD5.1은 영국의 돌비사가 개발한 극장 및 가정용 사운드 사운드의 규격입니다. 흔히 5.1 채널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이 포맷 의 사운드 소스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좌우의 프론트 스피커 2개, 대사를 출력하는 센터 스피커 1개 뒷면에 위치하는 리어 스피커 2개에 그리고 저음역대를 출력하는 서브우퍼 1개 까지 총 6개의 스피커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DTS

''Digital Theater System''의 약자로 돌비 디지털과 같은 5.1 채널 방식의 멀티채널 포맷입니다.

모노- 스피커 양쪽에 소리가 균일하게 나는 것입니다.

스테레오(stereo)- 스피커의 대칭 구성을 통해 둘 이상의 독립 오디오 기기 채널을 사용하는 소리 재생을 말합니다.

THX

한때 대한극장에서 영화시작 전에 거대한 ''굉음''과 함께 이 로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돌비 서라운드나 DTS와 같은 특별한 사운드 포맷 규격은 아니며 죠지 루카스 필름(George Lucas Film)이 인증하는 음향 및 영상기기 그리고 소스(Source)에 적용되는 일종의 인증 제도입니다.

돌비 프롤로직 시스템에도 적용될수 있으며, 돌비 디지털 시스템, 그리고 DTS 시스템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VD 타이틀도 THX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THX 인증을 받은 제품은 어느 정도 이상의 음질과 화질을 구현한다는 신뢰를 사용자에게 줄 수 있습니다. THX를 인증 받지 않은 시스템과 몇 가지 테크니컬한 차이점이 있지만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벅찬 내용이기 때문에 이 글에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감상에 사용되는 스크린의 가로대 세로 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TV는 4:3의 화면비를 가지고 있으며 와이드TV는 16:9의 화면 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16:9의 화면 비를 가지고 있는 TV는 와이드 화면비의 DVD를 감상하는데 장점이 있습니다만 일반 방송을 시청하기엔 약간 불편합니다. 본격적인 홈시어터를 위해서는 와이드TV가 적당합니다.

NTSC

(The United States) National Television Systems Committee의 약어로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컬러 TV 방송 표준안이며, PAL은 Phase Alternation by Line의 약어로서 유럽과 호주, 남미 등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컬러 TV 방송 표준안입니다.

(화면 포맷)

와이드스크린(widescreen) 영상은 영화, 컴퓨터, 텔레비전 영상으로 할리우드 영화 시대 동안 개발된 아카데미 프레임 표준보다 더 넓은 화면비를 제공합니다.

'아나 몰픽'이란 말은 화면을 왜곡되게 제작한 후, 감상할 때 와이드TV의 좌우로 펼쳐서

제대로 보이게 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와이드TV로 드라마를 보면 영상이 확대되어 넓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나몰픽'은 쉽게 말해 4:3TV로 볼 수 있는 영상을 16:9TV에서 볼 때 픽셀크기를 확대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정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영상기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지역 코드란 전 세계를 6개의 권역으로 분류해 놓고 그 지역에서 생산된 플레이어를 통해 그 지역에서 생산된 타이틀만 감상할 수 있게 강제한 코드입니다. 지역 코드를 제정한 근본 취지는 헐리우드의 메이져 영화사들이 타 지역에 배급권도 팔고 또 동시에 DVD 타이틀이 자국 내 영화 상영 중 타 지역에 DVD가 출시되어 그들의 영화관객수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지역코드 구분

영역 1 미국, 캐나다

영역 2 유럽, 일본, 남아프리카, 중동, 이집트, 그린란드

영역 3 인도네시아, 한국, 타이완, 태국, 필리핀, 홍콩

영역 4 호주,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뉴질랜드, 태평양 섬, 카리브 지역

영역 5 대부분의 아프리카 지역, 전 소련 공화국, 동부 유럽, 인도, 북한, 몽고

영역 6 중국(홍콩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