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지대
이곳의 법은 내가 만든다!
마이클 딕슨(쿠바 구딩 주니어)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위치한 라인워치에서 노련한 국경순찰대원으로 일하고 있다. 성실한 그는 같이 일하는 동료로부터 존경을 받고, 아내 안젤라와 다섯살의 딸 에밀리의 사랑을 받고있는 행복한 남자다. 그런 어느날 마이클이 과거로부터 위협을 받는다. 사실 그는 과거 사악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로스엔젤레스를 주름잡는 갱단의 일원이었다. 갱의 두목으로부터 국경밖의 마약을 가져와줄 것을 요구받고, 마이클은 자신과 가족의 목숨을 위협받는데….

 

쿠바 구딩 주니어의 노련한 연기가 돋보이는 액션작
<제리 맥과이어>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맨 오브 오너>, <진주만>, <스노우 독스>, <아메리칸 갱스터> 등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쿠바 구딩 주니어 주연작. 과거에 갱이었지만 현재는 성실한 국경수비대 요원으로 살아가는 한 남자가 가족과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과거의 악몽으로부터 위협받는 사건을 그린 작품.
더 락 주연의 액션작 <워킹톨>의 감독을 맡고 인기 시리즈 <히어로즈>, , <뉴욕 특수 수사대>등의 다수의 액션과 스릴러 작품의 에피소드를 감독한 케빈 브레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로 뉴멕시코에서 촬영된 이 작품은 심리적인 갈등을 겪는 주인공의 모습과 국경지역이라는 장소적 특성이 주는 김장감과 예측 불가능한 돌발적 상황등을 거친 화면색채로 잘 보여준다. <세컨드 인 커맨드>의 브레드 크레보이, <펌프킨 헤드3>의 루벤 리버가 제작했다.

 

 

쿠바 구딩 주니어 (Cuba Gooding Jr.) _마이클 딕슨 역
쿠바 구딩 주니어가 첫 주연을 맡았던 작품은 존 싱글톤 감독의 1991년 작, <보이즈 앤 후드>로, 그는 이 작품에서 17살짜리 고등학생 트레 스타일즈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어 퓨 굿 맨>에서 잭 니콜슨, 톰 크루즈, 데미 무어와 같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연기를 펼친다. 1996년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제리 맥과이어>에서 풋볼 선수 로드 티드웰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다. 이후, 아카데미를 수상한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레그 키니어와 함께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선 로빈 윌리엄스와, 에선 앤소니 홉킨스와 호흡을 맞추었다. <맨 오브 오너>, <진주만>, <스노우 독스>, <아메리칸 갱스터>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변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캐빈 브레이 (Kevin Bray) _감독
TV시리즈 연출로 시작해 많은 TV드라마와 제니퍼 로페즈 뮤직 다큐멘터리 등을 연출한다. 더 락 주연의 <워킹톨>을 감독했으며 <히어로즈>, , <뉴욕 특수 수사대>등 인기 시리즈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