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지배할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수신하시겠습니까?
방콕 출장 중 익명으로부터 최첨단 스마트폰을 받게 된 젊은 엔지니어 맥스. 그에게 한 통의 SMS 메시지가 전송된다. 귀국을 연기하고 하루 더 머물라는 문자. 다음 날... 그는 자신이 예약했던 비행기가 공중 폭발했다는 뉴스를 목격한다. 문자 메시지는 이어지고 이번엔 프라하로 간 그는 카지노에서 거액의 돈을 거머쥔다. 모두가 원하던 꿈의 핸드폰이 배달됐다. 모두가 원하던 꿈의 정보가 손 안으로 쏟아지기 시작한다. 감당할 수 있다면 당신도 가질 수 있다.

[About Director& Cast]

그렉 마크스 (Greg Marcks) / 감독
그렉 마크스 감독은 카네기 멜론대와 플로리다 주립대 영화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스튜던트 아카데미 수상작인 <렉터>를 포함한 8편의 단편영화의 각본 및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았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가 주연한 <11:14>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며 장편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이후 최고 제작진와 배우들이 함께한 두번째 연출작 <기프트>에서 그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쉐인 웨스트 (Shane West) / 맥스 피터슨 역
1999년 ABC TV시리즈 <원스 앤 어게인>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면서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 받기 시작한 그는 배리 래빈슨 감독의 <리버티 하이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다. 2002년 최고의 로맨스로 꼽히는 <워크 투 리멤버>에서 ‘랜든’역으로 관객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감동을 선사했던 그는 2004년부터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 반항적인 레지던트 ‘레이’역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것은 물론,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으며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매력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그는 연기 외에도 가수였던 부모님의 재능을 물려받아 ‘애버리지 조’라는 밴드를 결성해 작곡과 기타를 맡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