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LD LANG SYNE(1937)" 베니 굿맨과 그의 오케스트라
1. I'VE GOR A HEARTFUL OF MUSIC
2. AVALON
3. HOUSE HOP

"CLASS IN SWING(1939)" 아티 쇼
4. NIGHTMARE
5. TABLE D'HOTE
6. I HAVE EYES (노래 : 헬렌 포레스트 HELEN FOREST)
7. SHOOT THE LIKKER TO ME, JOHN BOY

"SECOND CHORUS(1940)" 아티 쇼와 그의 오케스트라
8. CONCERTO FOR CLARINET (abridged version)

지미 도시와 그의 오케스트라 (1940)
9. Theme "CONTRASTS"
10. BEEBE (지미 도시에 의한 솔로)
11. RUBBER DOLLY (노래 : 헬렌 오코넬 HELEN OCONNEL)
12. ONLY A ROSE (노래 : 밥 에버리 BOB EBERLY)
13. JOHN SILVER

호기 카마이클 /HOAGY CARMICHAEL (1939) 피쳐링 잭 티가든과 그의 밴드
14. TWO SLEEPY PEOPLE
15. THAT'S RIGHT, I'M WRONG (노래 : 메레디스 브레이크/MELEDITH BLAKE)
16. WASHBOARD BLUES (노래 : 호기 카마이클)
17. LAZY BONES
18. SMALL FRY (노래 : 호기 카마이클과 잭 티가든)
19. ROCKIN'CHAIR (노래 : 호기 카마이클)
20. STAR DUST (노래 : 메레디스 브레이크)

"LET'S MAKE RHYTHM (1947)" 스탄 켄튼과 그의 오케스트라
21. ARTISTRY IN RHYTHM
22. DOWN IN CHI-HUA-HUA (노래 : 더 파스텔즈/THE PASTELS)
23. JUST A SITTIN AND A ROCKIN' (노래 : 준 크리스티/JUNE CHRISTY)
24. CONCERTO TO END ALL CONCERTOS
25. TAMPICO (노래 : 준 크리스티와 더 파스텔즈)

 

 

베니 굿맨
'스윙의 왕/KING OF SWING'이라고 불리는 남자. 1909년, 시카고 출생. 가난한 집의 11형제중 8남으로 태어나, 고생 끝에 대성했다. ‘LET'S DANCE’ 등의 댄스넘버를 통해 클라리넷 연주자 겸 밴드리더로 일약 유명해졌다. 또한 재즈 씬에서 처음으로 흑인과 백인의 혼성 콤보를 스테이지에 올려, 스윙재즈를 미국 중산층의 백인들에게 널리 알린 공적은 위대하다고 할 수 있다. 1986년, 심부전으로 뉴욕에서 생을 마감했다.

 

아티 쇼
1910년 뉴욕 출생의 아티 쇼는 30년대 후반부터 40년대까지 대성공을 달성하고, '클라리넷의 왕/KING OF CLARINET'이라고 불리며, 40년대의 톱스타로 군림했다. 하지만, 아직 전성기였던 50년대에 음악계로부터 은퇴해버린다. 이후 스타와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많은 화제를 뿌렸다. 당시 그의 은퇴를 누구보다도 아쉬워했던 것은 그의 라이벌이었던 클라리넷 연주자 베니 굿맨이였다.

 

지미 도시
1904년 펜실베니아 출신. 음악교사였던 아버지로부터 코르넷과 테너, 알토를 배웠으며, 이후에 클라리넷을 독학으로 습득하고, 전성기 때는 최고의 알토 연주자로 찬사를 받았다. 그의 동생이 바로 토미 도시/TOMMY DORSEY이다. 33년에 동생과 악단을 결성했으며, 35년에는 서로 독립해서 밴드를 결성했다. 에버리와 오코넬, 두 명의 가수를 능숙하게 피쳐링함으로써 크게 성공했다. 47년에는 그의 전기영상이 만들어졌고, 만년에는 토미 도시의 악단에 참가했다.

 

호기 카마이클
호기 카마이클은 1899년 인디애나 출생. 1930~40년대에 활약한 작곡가로서, 미국음악에 있어서 거슈인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히트메이커이다. 20세기 최초의 싱어송라이터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며, 30년대 레코딩 악단을 결성한 이후, 송 라이터로써 왕성한 작품을 하여 ' Georgia On My Mind’ ‘The Nearness of You' 'STAR DUST ' ‘ROCKIN'CHAIR’ 등 현재 스탠다드가 되어있는 명곡들을 만들어냈다..

 

잭 티가든
1905년 텍사스 출생. 루이 암스트롱, 얼 하인즈, 베니 굿맨 등과 공연해온 스윙계 최고의 트롬본 연주자이며, 노래에도 정평이 나있다. 거의 독학이라고는 하지만, 테크닉, 음악성 모두 초일류의 연주자였다 호기 카마이클과는 친구 사이로, 함께 명곡들을 만들어내었다. 그의 스타일은 차분하게 들을 수 있는 올드 재즈이며, 이 DVD에서는 호기 카마이클과의 듀엣도 들을 수 있다.

 

스탄 켄튼
1912년, 캔자스 출생. LA에서 가정교사에게 음악을 배우고, 20년대는 지역밴드와 할리우드의 스튜디오의 뮤지션으로 활동하다가, 41년에 자신의 악단을 결성했다. 이후 41년9월에 첫 녹음을 하고, 43년경부터 신선한 연주로서 높은 평가와 주목을 모았다. 하지만 47년에 해산하고, 50년에 40인 편성의 오케스트라를 다시 편성하여, 신선한 편곡으로 크게 성공했다. 그 이후도 악단에 통한 연주활동을 계속하다가 77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진다. 78년에 활동을 재개했지만, 건강은 점점 악화되어, 1979년 뇌졸중으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