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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자 (2disc) [워너10월가격할인행사] Sear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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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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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4:3 & 1.78:1 , NTSC 와이드스크린/풀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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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1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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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2세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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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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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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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56년 |
출시일자 |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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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영화의 거장 존 포드 감독과 존 웨인, 나탈리 우드 주연의 서부 영화.
서부극 영화의 대표적인 배우 존 웨인 주연의 작품 <수색자>는 미국영화의 역사와 함께 성장했고 미국인의 이상과 정서를 가장 잘 그린 감독이라고 평해지는 가장 미국적인 감독 존 포드에 의해 만들어 졌다.
옛 서부극의 용감한 미국인들을 묘사한 스펙터클한 영상시이기도 한 이 작품은 불행하게도 영화가 완성된 지 10년 후에야 비평가들을 통해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시민 케인>과 함께 영화의 텍스트로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다.
존 포드의 웨스턴 걸작 중에서도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는 <수색자>는 나쁜 인디언과 착한 백인 식의 이분법적 흑백 논리를 감독 자신이 깨엎는 파격을 선언해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서정성과 잘 짜여진 내러티브 구조로 인해 오늘날까지도 많은 영화감독들에게 숭배받는 '감독들의 컬트영화'로 남았다.
전직 보안관인 에단은 인디안들에 의해 가족들이 살해당하고 조카 데비는 유괴를 당한다. 인디안들에 대한 분노심으로 가득찬 에단은 조카를 찾기위해 5년동안이나 인디안들의 흔적을 쫒아 맹렬히 추적한다.
영화는 조카딸을 유괴해 간 인디언들을 5년 간 추적하는 존 웨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영화에는 당대 미국 웨스턴의 대부분의 특징이었던 백인 대 악한 인디언의 도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존 포드는 자신이 정립한 장르인 웨스턴을 스스로의 손으로 수정·반성하는데, 이 점에서 이 영화는 포드 영화 중 가장 중층적인 의미를 가진 복잡하고 정교한 텍스트가 되었다.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얽히고 설키는 인간 군상- 기병대 인디언 달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 등- 들의 모습이 유려한 영상으로 그려진 고전 서부극 최후의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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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by Patrick Wayne (1분52초) - 한글 자막
존 웨인의 아들이자 15살 나이에 <수색자>에서 ‘그린힐’ 역을 맡았던 페트릭 웨인이 50년이 지난 지금 영화를 소개하는 인트로덕션 영상. 이 영상은 <수색자>의 마지막 장면에서 존 웨인을 피해 나탈리 우드가 도망쳐 간 장소에서 촬영되었다.
Commentray by Peter Bogdanovich - 한글 자막
저명한 영화평론가이자 영화 감독인 ‘피터 보그다노비치’의 음성 해설.
피터 보그다노비치는 30~40년대 헐리우드 고전영화 전성기를 70년대에 재현할 유일한 재목이었다. 영화 전문 기자 출신으로 오손 웰스와 존 포드, 하워드 혹스를 존경한 그는 영화광이었으며 그들을 위해 글과 영화를 만들었다. 1967년 라는 하워드 혹스에 관한 TV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로저 코먼 밑에서 작업한 극영화 데뷔작 <표적(1968)>은 정해진 예산과 정해진 배우, 그리고 남은 필름으로 짜집기를 해야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그럴싸하게 만들어낸 인상적인 데뷔작이었다. 존 포드가 사망하기 1,2 년 전에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 (1971, 99분, 나레이터 오손 웰즈)를 만들었다. 다큐멘터리의 상영회에는 2, 3백 명의 관객과 함께 웨인, 스튜어트, 폰다, 포드 모두가 참석했다. 상영이 끝나고 그는 포드 감독에게 어땠는지 물었는데, “재미없는 소재로 흥미로운 영상을 만들었다”며, 손을 꼭 잡고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는 얘기를 할 때, 그가 느꼈을 그 때의 감동이 그의 떨리는 목소리에서 그대로 전달된다.
Theatrical Trailer (2분48초) - 자막 없음
1.78:1 아나몰픽 영상과 스테레오 사운드를 갖춘 <수색자> 극장 예고편.
The Searchers : An Appreclation (30분59초) ? 한글자막
커티스 핸슨은 '존 포드는 아일랜드 이민자 출신이지만 낙관주의와 모험심 등을 잘 표현한 가장 미국적인 감독이었고, <수색자>에서는 미국의 어두운 면을 되돌아 보았다'고 말한다. 마틴 스콜세지는 '이든 에드워드를 통해 미국인의 감춰진 내면을 다루는데, 악당은 아니지만 비열하기도 하고 결국 사랑스럽기도 한 인물이다'고 말한다. 존 밀리어스는 '이든이 마지막에 데비를 안고 돌아오는 장면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는다'고 말한다. 이들 세 감독은 돌아가면서 '존 포드'와 <수색자>에 관한 찬사를 앞으로 30분 동안 늘어 놓는다. 처음 존 포드의 영화를 봤을 때의 경험과 <수색자>를 받을 때의 경험, 그리고 영화의 장면장면마다 감상을 들려준다. 이 다큐멘터리는 50주년을 기념으로 2006년에 제작되어 16:9 아나몰픽 화면으로 보여진다.
A Turning of the Earth : John Ford, John Wayne and The Searchers (33분8초) ? 한글 자막
<와일드 번치> DVD 제작에 참여했던 '닉 레드만' 감독의 다큐멘터리. 1999년 산타클라리타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의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프랭크 뉴전트'의 시나리오 첫 대목을 후배 감독인 ‘존 밀리어스’가 읊으면서 다큐멘터리가 시작된다. "카메라가 고독한 기수를 비추고 그를 따라 움직인다. 그는 이든. 자신이 건너온 땅만큼이나 강한 사람이다. 이든은 40대이며 턱수염을 사흘간 깎지 않았다. 그의 얼굴과 옷은 먼지로 얼룩져있다. 그의 안장은 멕시코산이며, 그는 텍사스 판쵸 대신 접혀있는 세라페를 두르고 있다. 그의 안장에는 회색 비단 띠로 쌓인 채, 사브르와 칼집이 묶여 있다. 기수와 말은 먼 길을 왔다."
1954년, 세터데이 이브닝 지에 '텍사스 인의 보복'이라는 소설이 연재되었다. '알란 르 매이'가 쓴 이 소설은 이후 '수색자'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1955년 3월 31일부터 모뉴먼트 밸리에 <수색자> 촬영소가 설립되었고, 300여 명이 삶 터전이 마련되었다. 당시 전혀 개발되지 않았던 곳이어서 모든 것이 새롭게 만들어져야 했다. 또한 영화는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1860년 12월 18일, 텍사스의 군부대와 민간 자위대들이 코만치의 족장인 페타 나코나의 피스 강 진영을 공격했다. 대부분의 코만치가 희생되었는데, 한 인디언 여인이 파란눈을 가지고 있어서 살아 났다. 그녀는 '신시아 앤 파커'라는 백인 여성으로 25년 전 아홉살 때 잡혀와 족장의 아내로 살아왔다고 했다. 다큐멘터리의 후반은 '존 포드'가 개척한 서부영화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모뉴먼트 밸리는 1921년 교역자인 헤리 굴딩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하지만 존 포드가 오면서 모뉴먼트 밸리는 알려지기 시작된다. 존 포드는 인디언들의 생계를 돕기도 했는데, 그런 이유로 '키 큰 지도자'라는 뜻의 "나타니 네즈"라는 인디언 이름을 얻었다.
다큐멘터리는 극상의 화질을 보여주는 컬러 영화 장면과 화질은 좀 떨어지는 흑백 영화 장면, 그리고 흑백의 스틸 사진, 컬러 메이킹 영상, 흑백 메이킹 영상 등 다양한 영상들 다양한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즉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목소리들은 존 밀리어스를 제외하면 모두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다. 패트릭 웨인(그린힐 역), 피파 스콧(루시 역), 라나 우드(어린 데비 역), 댄 포드(존 포드 아들), 해리 캐리 주니어(브랫 역)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Behind the Cameras (21분48초)
워너 브러더스 TV에서 제공하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 중 <수색자>에 관한 4가지 영상이 들어있다. <수색자>의 배우가 나와 영화를 소개하고 제작과정을 보여주면서 영화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1. Meet Jeffrey Hunter 제프리 헌터와의 인터뷰. 존 포드 감독은 촬영 당시 카메라 뒤에 카메라를 둬서 영화 촬영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겼다고 한다. 그리고 제프리 헌터가 거의 영화 한편 분량의 메이킹 필름인, 총 7개의 릴(필름)을 들고 왔다. 그 필름의 일부를 볼 수 있다. 본편은 컬러이지만 메이킹은 흑백이어서, 메이킹에 담긴 <수색자>의 일부 장면을 흑백으로 볼 수 있다.
2. Monument Valley 모뉴먼트 밸리라는 곳에서 나바호족과 촬영할 때의 기록 영상. 당시 나바호족은 존 포드 감독을 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나타니 네즈'라는 이름도 지어줬다고 한다. 스턴트 맨 외에도 진짜 인디안족을 엑스트라로 기용했지만, 위험한 역할을 모두 스턴트 맨이 했다.
3. Meet Natalie Wood 나바호 인디안들의 최대 거주지에 가서 그들의 생활을 보여줌. 나바호족은 습격자였으나 19세기 중반이후 백인들에게 정복 당하면서 원주민으로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나탈리 우드'가 인디언 복장으로 등장하여 영화의 한 장면을 소개한다.
4. Setting Up Production <수색자> 제작팀이 모뉴먼트 밸리에 와서 촬영을 위한 장소를 구축하는 과정을 보여줌. 베이스 캠프와 세트 등이 모두 허허벌판 한가운데 새롭게 지어짐.
Theatrical Trailer :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1분9초) ? 한글 자막
'서부의 로빈후드'라 불리운 19세기 서부의 무법자, '제시 제임스'에 관한 최근 제작 중인 영화의 예고편. 브래드 피트가 제시 제임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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