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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의 한 번의 손길 (1disc) One Touch Of Venus,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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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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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3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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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8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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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
오디오 |
English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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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무비&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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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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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48 |
출시일자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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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에 상아를 조각하는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가 살았다.
그는 프로포이티데스의 매춘을 보고 나서는 환멸을 느끼고 여성에게 더이상 관심을 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조각한 상이 너무 아름답고 실제 사람 같아서 사랑에 빠진다. 아피로디테의 날에 그는 조각상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빈다. 그리고 돌아와 조각상에 키스를 했더니 그 상아입술에서 온기가 돌고 진짜 사람이 되었다. 피그말리온 이야기를 이렇게 한 이유는 이 영화가 여기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이 페어 레이디보다 더 직접적으로 소재를 이용한다.
예술품 콜렉터가 콜렉트한 비너스 조각상이 남자주인공의 키스로 정말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평범한 남자주인공은 말썽에 휘말리게 된다.
조각상 절도 혐의부터 여자친구에게 바람을 핀다는 의심까지 받게 된다.
이러저러하다가 결국 비너스와 사랑에 빠지지만 비너스는 다시 조각상으로 변한다.
그 조각상을 슬프게 바라보는데 비너스와 똑같이 생긴 여자가 지나간다. 그녀와 다시 인사를 하며 영화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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