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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이 라이프 (1disc) Captains Courageous,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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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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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3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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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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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English Dol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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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야누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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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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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37 |
출시일자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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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부와 권력을 가진 자의 갑질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부모 잘 만난 덕에 부와 권력을 얻은 2세들의 갑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곤 하는데 이 영화는 엄청난 재산을 가진 아빠를 둔 꼬마가 갑질하는 못된 소년에서 철들고 각성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펼쳐내는 이야기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즈의 마법사' 등으로 널리 알려진 빅터 플레밍 감독의 작품이며, 헐리웃 영화사에서 매우 유명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두 편의 영화가 나오기 전에 앞서 만들어진 작품이며 상당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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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아버지를 둔 하비(프레디 바솔로뮤)는 친구들에게도 못된 갑질을 하여 학교에서도 악명이 높다. 아빠가 뭐든 다 해결해준다는 생각으로 선생님에게조차 뇌물을 먹이며 못된 짓을 일삼는다. 보다 못해서 친구에게 한 방을 먹게 되자 아빠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일러바치며 거짓말을 하는데 결국 학교에서 임시 퇴출되게 된다. 선생님들 앞에서 민망함을 당한 아버지는 머리도 식힐 겸 하비와 큰 배로 여행을 떠나는데 그 와중에도 하비는 허세를 부리다가 실수로 배에서 추락하게 된다. 마침 근처를 지나던 어부인 마누엘(스펜서 트레이시)에 의해서 구조되고 그날부터 마누엘이 승선하고 있던 고기잡이 배에 머물게 된다.
처음에 안하무인으로 선장인 디스코(라이오넬 배리모어)에게 조차 무례하게 굴던 하비, 하지만 뱃사람들은 그가 부자집 아들이라고 떠들어도 무관심하다. 결국 먹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했고, 처음에 마지 못해서 일하는 척 하던 하비는 노를 젓고 고기잡는 일에 재미를 붙이고, 마누엘의 따뜻하고 쾌활한 성격을 알게 되자 바쁜 아빠에게서는 느끼지 못한 인간적인 면을 발견하고 점차 고기잡이 배의 생활에 적응하게 된다. 배가 육지에 도착하려면 무려 3개월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 그러는 동안 하비는 점점 마누엘을 좋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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