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초록색 눈 괴물
펭귄들과 미셸, 제이슨으로 이루어진 펭귄 우주 특공대는 비행 중 피켓 행성의 구조 신호를 받고 출동한다. 펭귄 선장과 제이슨은 피켓 행성의 주민인 양들의 갈등을 중재하러 행성에 파견된다. 잔디를 놓고 양들 간의 갈등이 고조되던 중 정체불명의 괴물이 등장하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우주선에도 비슷한 괴물이 나타난다. 제이슨과 방 크기로 다투던 미셸은 자기 가진 것을 감사히 여기자는 반성의 생각을 하는 순간 괴물을 무찌를 방법도 우연히 찾게 된다.

에피소드 2: 많을수록 좋지
펭귄 우주 특공대는 거트 행성의 구조 요청을 받고 챈슬러의 집으로 출동한다. 집에 들어선 순간 엉망진창인 집 상태와 과식을 일삼는 챈슬러를 보고 펭귄 우주 특공대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한편 펭귄 우주 특공대 중력팀은 거트 행성 전체가 중력 불균형 현상으로 부풀어 오른 배처럼 행성도 점점 커지는 현상을 발견한다. 제이슨과 케빈은 ‘달콤함으로 덮인 블랙홀’ 시리얼을 끊임없이 먹던 중 중력 이상의 현상이 블랙홀 시리얼과 관계가 있다는 걸 발견하며, 중력 이상 현상 해결책 실마리를 찾게 된다.

에피소드 3: 주고 또 주자
이번 작전은 사막이 배경인 사하라 행성에서 이루어진다. 홍학과 요정 부족은 서로 자기들 지역에 물과 초목 등의 자원을 차지하겠다며 전쟁을 선포한다. 펭귄 선장은 두 세력 간 갈등을 해결하려던 중 갑작스런 물 중단으로 오해를 받고 붙잡힌다. 남은 구조대원들이 사건 원인을 파헤치던 중 악의 세력 캐비터스 음모가 배후에 있는 걸 알아챈다. 펭귄 우주 특공대는 합심하여 악의 세력과 맞서고 사하라 행성을 구하려 애쓴다. 펭귄 우주 특공대와 두 부족은 이기적인 마음은 결국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는 걸 경험하며 서로 나누며 사는 이치를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