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가족 – 그것도 다 추억 외

남편은 캠핑초보. 아내의 여행 타령에 큰맘 먹고 캠핑도구를 구입해서 캠핑을 떠난다. 하지만 텐트치느라 시간 다 허비하고 바비큐 불을 못 피워서 라면을 먹게 되고 캠프파이어도 비로 인해서 중지,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잠자리에 들지만 텐트 주위에 비 길을 만들지 않아

텐트에 물이 들어와서 캠프를 완전히 망치고 만다. 돌아오는 길에 차까지 퍼져서 긴급출동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내가 이 모든 일이 한번에 일어나는 것도 추억아니냐며 웃으며 말한다. 비 개인 후, 맑게 개인 산과 구름을 보며 가족은 행복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