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지
가까운 미래, 범죄율 1%의 미국. 1년 중 단 하루, 공권력이 무력화되고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날 '퍼지 데이'가 있다. 제임스는 가족을 위해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가동해 혹시 모를 위험에 대처하지만 한 순간의 방심으로 끔찍한 퍼지 데이의 밤이 시작된다. 지금부터 12시간, 제임스 가족은 퍼지 데이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더 퍼지: 거리의 반란
퍼지 데이가 다시 돌아왔다. 1년 전, 단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뒤 복수를 위해 나선 한 남자 레오.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집에서 무장 집단들에게 끌려 나온 에바와 칼리 모녀. 갑작스런 차 고장으로 거리 한복판에 갇힌 위기의 커플 셰인과 리즈. 이들은 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거리에서 12시간 동안 동행하게 된다. 그리고 오직 재미를 위해 도시를 접수한 가면을 쓴 무리들과의 숨바꼭질! 법의 통제는 사라지고, 살인이 허락된 단 12시간. 지금, 당신도 ‘퍼지데이’에 동참하라!

1년 중 단 하루 12시간,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퍼지 데이’라는 독창적이고 충격적인 소재로 2013년 할리우드 역대 R등급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더 퍼지>! 그리고 전세계 수익 총1억1천만 달러를 돌파, 제작비의 12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으며 전편의 흥행 기록을 넘어선 <더 퍼지: 거리의 반란>! 이 두 편을 한꺼번에 소장할 수 있는 블루레이 스틸북 한정판이 출시된다.
<트랜스포머>시리즈의 마이클 베이와 <인시디어스><파라노말 액티비티> 제작진이 손잡고 만든 범죄 스릴러 시리즈로 이 작품은 1%라는 사상 최저 실업률과 범죄율을 기록한 미래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1편에서는 <트레이닝 데이>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에단 호크가 주인공 제임스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TV시리즈 <왕좌의 게임>, <저지 드래드>의 레나 헤디, <언더 다크니스>의 토니 올러가 함께 출연한다. 2편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은 <더 그레이><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등에서 인상 깊은 굵직한 연기를 펼친 프랭크 그릴로를 비롯, <더 리버 와이><라스트 스탠드>의 자크 길포드, <스파클><알렉스 크로스> 카르멘 에조고, <퍼펙트 겟어웨이>와 TV시리즈 <글래이즈>의 키엘 산체즈 등이 출연한다. <네고시에이터><어썰트13>의 각본을 썼으며 <스테이튼 아일랜드>를 연출한 제임스 드모나코 감독이 1, 2편 모두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1편이 보완시스템이 갖춰진 집 안에 들어온 침입자들과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공포를 긴박하게 그리고 있다면, 2편은 복수를 위해, 재미를 위해, 그리고 생존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거리 한복판에서 12시간 동안 숨막히는 생존게임을 벌인다. ‘퍼지 데이’ 라는 하나의 소재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며 다른 색깔의 공포를 이끌어내는 <더 퍼지>시리즈를 통해 공포 스릴러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더 퍼지> 블루레이에는 제작과정이 <더 퍼지: 거리의 반란>에는 메이킹 필름과 삭제 장면이 한글자막 지원의 스페셜 피쳐로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