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샤의 서투른 연기로 러시아의 도시 로스토프가 파괴되고 금을 도둑 맞게 된다.

이에 알로샤가 배반자 투가리안 장군으로부터 자신의 이름과 금을 되찾기 위해 항해를 하게 된다는 코믹 서사시.

알로샤 포포비치는 마을을 습격하여 양민의 재산을 약탈하고 인질을 납치해 간 투가리안 즈메이를 붙잡아, 말 많고 모든 것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말하는 말과, 현명한 할머니, 그리고 미인 류바바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재산인 약탈당한 금을 되찾기 위한 모험의 길에 오른다. 만만찮은 지략과 잔꾀와 더불어 막강한 무술 실력을 지닌 투가리안에 맞서 알로샤의 힘찬 주먹이 불을 뿜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