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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한국어, 일본어 |
자막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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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NTSC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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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8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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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돌비 디지털 5.1 서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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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대원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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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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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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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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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판타지 액션 <신암행어사>
세상보다 강한 영웅이 새로운 세상을 시작한다!
혼돈의 시대를 지배하는 것은 언제나 악의 세력이다. <신암행어사>에선 요술을 부리는 마녀영주와 수많은 원귀가 만들어낸 요괴, 인간을 먹이로 하고 있는 괴물, 인간을 현혹시키는 강력한 마법사들이 활약한다. 이들에 대항하는 주인공은 마패 하나로 최첨단 정예부대 팬텀솔져를 부리는 주인공 문수와 거대한 집게발과 자신의 몸길이만한 칼을 가지고 다니는 괴력의 전사 춘향이다.
현실과 역사의 세계보다 훨씬 드라마틱하고 어두운 판타지의 세계에서 문수는 심판자가 아니라 처단자다. 그에게 세상은 구원이 아니라 응징의 대상이며 그는 악의 세력에 무릎 꿇은 백성들을 힘의 논리에서 진 나약한 패배자로 대한다. 거침없이 응징하고 비정하게 죽이는 반 영웅 문수 앞에 약자나 강자는 모두 평등하다. 그는 악의 세력과 그들의 세력에 침묵으로 공조한 자들을 향해 증오의 총을 들이댄다. 사악함과 탐욕에 대하여 거침없이 응징하고 나약함과 어리석음에 대하여 망설임 없이 심판한다.
당신이 알고 있는 매사에 사리분별 바르고 공정하며 무조건 약자의 편에 서는 영웅은 죽었다. 선과 악의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세상을 호령하는, 비정한 히어로 문수에게 열광할 시간이다.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칠 때마다 혼돈의 세상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키는 카타르시스를 느껴라. 웬만한 액션에는 눈빛 하나 동요되지 않는 당신도 그 거대하고 강렬한 액션의 스펙터클에 압도되고 말 것이다!
200만 신화의 베스트 셀러
스크린으로 부활하다!
윤인완, 양경일 콤비가 만든 <신암행어사>의 일본 내 성공은 한국 만화사에서 처음 있는 획기적인 일이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소학관 발행잡지에 연재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만화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으며, 또한 [썬데이 GX]에 연재되는 만화 가운데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팬레터가 왔고,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은 150만부 이상이 팔리며 한국만화의 자존심을 세워주었다. <슬램덩크>의 만화가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신암행어사>에 대해 `걸작 중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일본의 매니아들은 <신암행어사>를 잘 알기 위해 한국의 고전들을 읽기 시작했고 <신암행어사>의 원작에 인용된 `문수`, `춘향`은 물론이고 `원효`, `환웅`, `유의태`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원전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 나라에서는 절대 가르쳐 주지 않았던 한국 역사의 깊이와 폭을 느끼게 되었다. 한국 여자들이 성형중독증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춘향`을 들이밀며 한국 여인들이 얼마나 강하고 아름다운가를 역설하는 이들도 그들이었고 한국의 역사를 중국과 일본에의 종속으로 해석하는 그들에게 `환웅`신화로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오래된 뿌리를 가졌음을 알린 것도 그들이었다.
일본에서의 명성으로 뒤늦게 출간된 한국에서도 그 인기는 열렬했다. 볼모지와 같은 한국 만화 단행본 시장에서 50만권에 가까운 기록적 판매고를 올렸고 연재잡지 `영챔프`에서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2000년대 한국 만화계 최고의 화제와 신화가 바로 <신암행어사>였다!
이제 그 원작의 신화가 2004년 11월 26일 스크린으로 부활한다. 200만 베스트셀러는 1억 9천만 한•일 양국의 신화로 거대하게 재창조될 예정이다. 2002년 월드컵 이후 2년, 다시 한 번 두 나라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열기에 휩싸인다!
소리로 전율하라!
국가대표 성우들의 화려한 목소리 열연
2004년 최고의 야심찬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답게 <신암행어사>에서는 한국 최고 성우들의 목소리가 스펙터클을 메꾼다. 암행어사 문수 역에는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역을 맡았던 구자형이, 산도 춘향 역에는 <최종병기 그녀>의 `치세` 역을 맡았던 배정미가 열연했다. 그 외에 <이누야샤>, <기동전사 건담> 등 화제의 애니메이션을 장식했던 성우들이 자신의 목소리에 맞는 캐스팅으로, 이제까지의 애니메이션과 달리 완벽한 캐릭터 보이스 연기를 보여준다.
오프닝과 엔딩의 나레이션 역시 인상적인 캐스팅을 자랑한다. 애니메이션 <신암행어사>의 오프닝과 엔딩은 한국과 일본 모두 한국어 나레이션이 장식한다. 캐스팅은 한국의 경우 최근 <여선생&여제자>, <몽정기2>등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룬 이지훈이, 일본에서는 한류 열풍의 주역 중 한 사람이자 일본 TV 드라마의 최고 스타인 윤손하가 오프닝 나레이션을 맡았다. 엔딩 나레이션은 한•일 모두 드라마 <올인>이 방송되면서 차세대 한류 스타로 떠오른 지성이 맡았다. 오프닝과 엔딩의 나레이션 캐스팅만으로도 왠만한 한국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급 캐스팅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신암행어사>. 영상이 압도하고 소리로 전율한다!
˝지금까지 한국은 기술은 수준급이나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만드는 힘이 부족하다고 말해져 왔습니다. 그래서 스토리와 원화를 일본에서 만들고 한국에서 동화를 제작하는 방식이 많았습니다만 이번 경우는 그와 정반대입니다. 한국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가지고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으니까요. 그러나 결과는 굉장합니다!
_ 원작 `신암행어사`를 출판한 `소학관` 기획팀 카지야 분쇼 _
<올드보이>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국인의 영화적 테크닉이 결합된 웰메이드 무비였다면 애니메이션 <신암행어사>는 이와 반대로 한국의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의 테크닉이 결합된 한.일 애니메이션 역량의 집결체다. <마스터 키튼>의 시무라 조지 감독, <금색의 가슈벨> 오타니 코우 작곡 등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뉴웨이브 스텝진과 우리나라의 캐릭터 플랜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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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알 수 없는 먼 옛날 `쥬신`이라는 나라에는 `암행어사`라는 비밀 요원이 존재하였다. `암행어사`는 나그네를 가장한 왕의 특사로서 각 지방을 떠돌아 다니며 부패한 관리를 찾아내 엄벌하고 서민을 구하는 `쥬신`의 특수 관리였다. 그러나 `쥬신` 이 패망해 버린 지금 마지막 암행어사 문수와 그를 도와주는 여검사 산도만이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유일한 전쟁을 시작한다...
이건 모두 우연이야!
앞으로 기적따윈 바라지마!!
암행어사가 되면 영주를 혼내주고 애인을 되찾으려고 했는데...
사막에서 마주친 죽음, 암행어사의 가슴에 불꽃을 피우다.
암행어사에 응시하러 떠났으나 나라가 패망해 꿈을 접게 된 몽룡. 사막에서 갈증에 고통스러워 하는 한 남자를 만난다. 그에게 고향의 아름다운 연인 춘향과 그녀를 구해야 하는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는 몽룡. 그런 그를 비웃듯이 바라보는 남자. 암행어사? 그딴 게 무슨 소용이 있어? 내 마패, 너 줄까? 놀라는 몽룡. 암행어사를 만났다고 이제 춘향을 구할 수 있다고 기뻐하지만 이내 사막의 식인귀 슬린져의 창에 심장이 뚫리고 만다. 간신히 탈출한 암행어사 문수는 몽룡의 유언을 생각하며 그의 고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나는 산도, 당신을 지켜줄께요...
이루지 못한 사랑의 맹세, 마지막 영웅에게 바쳐지다
몽룡과 춘향의 고향에서 마침내 팬텀솔져를 거느리고 암행어사 출두야!를 외치는 문수.
그러나 그에게 날아온 것은 무시무사한 철퇴손과 거대한 칼날. 바로 춘향이었다! 몽룡이 자신의 호위무사가 되어주길 청했던 절대 검객인 춘향은 이제 영주에 의해 최면술에 걸려 버린 것. 몽룡의 유언에 따라 춘향을 구해주러 온 문수, 그러나 춘향의 살기어린 검에 문수는 춘향의 살기어린 검에 목숨이 위태롭게 되는데…
▶ Character
암행어사 문수
쥬신의 장군 출신으로 벗이었던 임금에게서 마패를 하사 받았다. 자신의 벗이자 왕의 가신이었던 아지태의 배신으로 왕이 죽고 쥬신이 패망하자 왕과의 약속을 지키고 배신자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세상을 떠돌기 시작한다. 백성의 행복 따위에는 관심 없는 듯 행동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사악한 무리를 처단할 때는 물불 가리지 않는다. 아끼는 사람을 잃었던 아픈 기억 때문에 타인에게 마음을 주려 하지 않는데 그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여자의 눈물과 자신의 마음을 들키는 것.
산도 춘향
평소에는 눈물 많고 마음 여린 청순한 소녀이지만 적이 나타나면 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전사 모드로 전환, 적의 사지를 베어버리거나 머리를 박살내는 무서운 살인기술의 소유자다. 문수의 도움으로 자유를 얻고 사랑하는 몽룡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말없이 문수의 뒤를 따르며 그를 보호한다. 그녀가 두려워하는 것은 높은 곳에 오르는 것과 죄없는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것. 속을 알 수 없는 문수로 인해 늘 갈등의 고비에서 힘겨워 한다.
몽룡
암행어사가 되어 연인 춘향을 구하고 영주를 벌하겠다는 꿈으로 과거시험을 준비했던 관료지망생. 과거시험에서 떨어지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문수와 만난다.
유의태
전염병으로 죽은 시체까지도 살려내는 기적의 명의. 침술 하나로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신비한 의술로 섬사람들에게 영원한 행복과 건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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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판 극장 예고편, TV스팟 (총 16분)
(특보, 극장예고, TV스팟 15” Ver, TV스팟 30” Ver)
*. 한국 판 예고편 (60초. 30초, 20초)
*. 메이킹 CG 제작 풍경
*. 한국 더빙현장 스케치 & 성우 인터뷰
*. 국내 개봉 포스터 이미지
*. Song by BoA “ My Name”, “Song With No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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