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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티네 한정판 [09와이드미디어12월할인] Sonatine Ultimat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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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일어 |
자막 |
한국어, 일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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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85:1,NTSC Anamorphic Wide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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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시간3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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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8세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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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스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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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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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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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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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이동진기자, 영화평론가 심영섭 음성해설
* 한정판은 기발매 4:3이 아닌 1.85:1 Anamorphic Wide Screen 로 출시
* 한국 한정판 발매기념 기타노 다케시의 특별메시지 수록
* 기타노 다케시 소나티네 인터뷰 속지 포함 (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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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와, 폭력이 일상이 된 남자
기타지마 조직의 간부 무라카와의 일상은 의외로 단조롭다. 샐러리맨이 회사에 출근하듯,매일같이 사람을 기중기에 매달고 협박을 일삼는 일상의 연속. 무라카와는 자신의 일에 싫증을 느끼고 있다.
야쿠자, 일상을 탈출하다.
어느 날 무라카와는 라이벌 조직의 습격을 위해 오키나와로 갈 것을 명령 받는다. 음모의 낌새를 느끼면서도 명령 받은 그대로 오키나와로 향한 무라카와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작렬하는 태양이 내리쬐는 평화로운 해변가. 그들이 기대하는 총격전이 좀처럼 일어나지 않자 심심해진 야쿠자들은 불꽃놀이를 하고 종이 스모 놀이를 하면서 평화로운 한때를 보낸다.
무라카와들이 방심한 사이, 낚시꾼으로 잠입한 킬러가 무라카와의 부하들을 습격한다. 갈 곳을 잃은 무라카와는 결국 라이벌 조직으로 쳐들어가는데…..거기서 그가 직면하게 될 끝은 과연 무엇인가?
작품해설
BBC가 선정한 20세기에 남기고 싶은 영화
기타노 다케시가 만들어낸 하드보일드와 일본의 정적인 미학이 접목된 독특한 영상세계!
<소나티네>는 다케시의 영화를 집대성한 영화라고도 말할 수 있을 만큼 힘과 영감으로 가득 차 있는 영화이다. 기타노 다케시의 필모그래피에서 이 정도로 절박한 죽음과 생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영화는 볼 수 없을 것이다. .
기타노 다케시는 1948년 태어나 메이지 대학 공학부에 재학 중, 반항적인 행동으로 인해 학교를 퇴학 당한다. 이후 친구와 함께 “투비트”란 콤비를 결성, 신랄한 독설과 음담패설로 국민적 인기를 얻는다. 그가 서구에 이름을 알린 것은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전장의 메리크리스마스>의 잔혹무도한 하라 겐고 하사역을 통해서부터. 다케시는 1989년 <그 남자 흉폭하다>로 감독으로 데뷔, 뒤이어 <3-4x10월> <소나티네>등 정통야쿠자영화를 만들어낸다.
자살에 가까운 오토바이사고이후 다케시는 <하나-비>나 <기쿠지로의 여름>같은 자아를 찾는 영화들로 방향을 선회한다. 1997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하나비>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후 2003년 <자토이치>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 및 특별상, 제 28회 토론토 영화제에서 피플스 쵸이스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다케시로 인정받는다. 다케시는 현재에 50권에 달하는 책을 펴냈으며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도쿄예술대학원 영화학부 교수로 취임, 그가 일본영화계를 이끌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테라지마 스스무 – 켄 役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를 보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배우가 한 사람 있다. 바로 강렬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테라지마 스스무.
1963년 생인 그는 1986년 마츠다 유사쿠의 첫 감독 작품인 <바보들>로 영화 데뷔, 1989년 <그 남자 흉폭하다>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그 이후로는 기타노 다케시의 작품에는 빠지지 않고 출연하고 있다. 이후로도 꾸준히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브라더>와 <디스턴스>등의 영화로 확실한 존재감을 구축하고 있다.
오스기 렌 – 가타기리 役
1951생의 오스기 렌은 원래 포크가수가 되고 싶어했던 로망포르노출신의 배우이다. 생계를 위해 포르노 영화를 선택했지만 이 생활에 염증을 느낀 그는 연극, 영화, 텔레비젼 등에서 프리랜서 배우로 활동하게 된다. 오스기 렌이 유명해진 것은 <소나티네>와 <하나비>에 출연하고서부터. 살인과 폭력을 일상적으로 저지르면서 한편으로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야쿠자 키타키리 역을 호연하면서부터 이다. <하나비>로 그는 각종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현재까지 96편의 영화에 출연한 오스기 렌. 스타는 아니지만 어느 역할을 맡든 현실감을 부여하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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