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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한국어 |
자막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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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85:1 , NTSC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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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9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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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8세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서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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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아이비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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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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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2001년 |
출시일자 |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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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와 다른 이미지의 제품입니다
아웃케이스 : 무/무
케이스 : A
디스크 : A-
제작사의 사정에 따라 제품이미지 및 내용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타이틀은 11월28~12월5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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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라는 찬사와 지지를 받은 작품 연변 처녀를 짝사랑하는 노총각 해곤, 틈만 나면 베트남 참전용사인 삼촌 자랑으로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학락, 유일한 대졸 출신으로 국내 뉴스는 믿을 수 없어 CNN 뉴스만 듣는다고 자랑하는 준형. 그들은 각기 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별 볼일 없는 '택시 운짱'이다. 셋은 걸핏하면 티격태격 다투지만 뒤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매일 한 세트처럼 어울려 다닐 정도로 죽이 잘맞는다. 답답한 현실 속에서 이들 세 사람이 누리는 유일한 낙은 호프집에서 술 한잔 걸치며 농담을 주고받는 것. 항상 셋의 술자리는 시시껄렁한 농담과 쓸데없는 잡담 일색이지만, 그것을 통해 팍팍한 현실의 괴로움을 잠시나마 잊는다. 그러던 중, 이들에게 농담 섞인 푸념만으로는 넘길 수 없는 고민거리가 생긴다. 해곤이 좋아하는 연변 처녀 미령은 300만원의 빚이 빌미가 되어 칠십 노인에게 시집을 가게 생겼고, 두 번이나 이혼을 한 준형의 형은 또다시 결혼을 하겠다며 준형에게 막무가내로 전세집을 요구한다. 그리고 학락은 아무도 몰래 키워 온 18살 딸의 유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전전긍긍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들은 회사 상무에게 빌려준 돈까지 모두 떼이고 만다. 절망에 빠진 세 사람. 고민 끝에 자신들이 처한 답답한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돈'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방바닥에 억대의 현금을 깔아 놓고 산다는 동네 할머니 집을 털기로 작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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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 Crew (출연진 소개)
포토 갤러리
극장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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