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출연:정희빈 / 감독:봉만대 / 상영시간:81분 / 4:3 Full Screen / Dolby Digital 2.0 / Region All NTSC / Language : Korean

나이트 클럽을 경영하는 형 밑에서 웨이터로 일하던 태민은 댄서에게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댄서와 정사를 벌이는 지배인 팔범을 보고 격분한 나머지 팔범과 싸움을 벌이게 되고 그로인해 팔범은 2년을 복역하게 되고 태민은 형의 도움으로 집행유에 1년에 벌금만을 물고 간신히 교도소 행을 면하게 된다. 한편, 댄서 장미는 치료비와 합의금조로 받은 금액으로 꽃집을 차려 조용한 나날을 보내게 되고, 태민은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잃어버린 웃음을 찾아주기 노력한다. 물론 태민에게는 업소에서 알던 주란이라는 알코올 중독자와 화실을 경영하는 유희라는 여자가 있지만, 진정 마음 한켠엔 언제나 장미만이 존재한다. 아버지의 죽음... 법관이 꿈이었던 형 태수는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아버지를 대신해 맡아오던 나이트 클럽을 태민에게 부탁하며 유흥가를 등지고 떠난다. 한편, 2년의 복역을 끝낸 팔범은 전에 알고지낸 미용실에서 일하는 여자 용미를 찾아가 그동안 쌓던 욕정을 퍼붓고는 그 길로 자신이 장미에게 한짓은 영업관리차원임을 알리기 위해 일했던 태수에게 전화를 걸고는 만날 것을 강요한다. 팔범의 잔인한 꾀에 속아 목숨을 잃게 된 태수. 장미와 즐거운 시간을 본던 태민은 형의 소식을 접하고 분개며 울분을 찾지 못한다. 나이트 클럽을 무력으로 인수한 팔범은 태민을 쫓아냄과 동시에 장미에게 접근하여 댄서일을 강요하고 몸을 탐닉한다. 형의 유골로 복수의 칼을 만든 태민은 팔범을 죽이기 위해 나이트 클럽을 찾기전 모든걸 정리하고 사라져 버린 장미의 소식을 접하고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 인적이 없는 나이트 클럽 지하 주차장에서 장미와의 만남. 또 한번의 비해의 시작.....

굿바이 출연:은빛 /상영시간 : 90분 / 4:3 Full Screen / Dolby Digital 2.0 / Region All NTSC / Language : Korean

스님의 길을 가려다 성욕을 참기 힘들어 다시 하산한 김성기. 택시 운전을 하며 여러 여인들을 만나게 된다. 우연히 사창가로 접어든 성기는 춘희와 눈이 맞게 되고 무조건 돈이면 O.K인 그녀와 택시 본네트 위에서 광란의 섹스를 치룬다. 이때 윤교수의 전화가 울리고..그들의 불같은 밤이 이어지면서 윤교수의 사랑을 믿게 된다. 하지만 사랑이라 믿었던 윤교수까지 약혼남과 한국을 떠난다고 하고.. 성기는 좌절에 빠져 더 이상의 속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다시 산사로 향하게 된다.

사랑을 위한 이별 출연:은빛 / 상영시간 : 75분 / 4:3 Full Screen / Dolby Digital 2.0 / Region All NTSC / Language : Korean

기현과 수진은 주위의 부러움을 사는 부부이다. 사랑하는 딸 은지와 함께 너무도 행복한 그들은 기현의 알수 없는 병으로 인해 점점 먹구름이 끼어든다. 한편 수진은 기현의 제의로 결혼적 직업인 작가의 일들을 시작하게 되고, 함께 공동작업을 하게된 남자작가인 형민과 또다른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기현은 계속 자기의 병을 수진에게 숨기며, 방황을 하게 된다. 시나리오 공동작업을 하는 형민과 수진 그리고 미애는 시나리오 탈고 기념으로 청평으로 떠나고, 기현은 효린과 관계 도중 피를 토하게 된다. 청평에서 형민과 수진은 넘어선 안될 선을 넘게 되고 처음부터 수진을 사랑한 형민은 더욱 거세게 수진에게 접근하고, 기현은 점점 쓰러져 간다. 아내 수진을 너무도 사랑한 기현은 끝까지 수진에게 자기의 병을 알리지 않고, 그것을 알게 된 수진은 오열을 하게 된다. 마침내 수진은 형민을 만나 형민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 남편인 기현에게서 진정한 사랑으로 다가간다.

새됐어 출연:은빛 /상영시간:96분/4:3 Full Screen / Dolby Digital 2.0 / Region All NTSC / Language : Korean

바닷가에 호젓이 서있는 모텔에 근무하는 장대수(24세)와 조진강(27세)서로 비슷한 처지에 두사람은 형제와 같은 우정을 나누는 사이다. 새벽녘 카운터에서 잠에 빠져든 대수는 모텔에 투숙한 가희(34세)와 꿈속에서 정사를 벌이고 한창을 열기를 뿜기 시작할 때 대수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는 의문의 사나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대수의 달콤한 꿈을 깬 사나이는 박상태(33세). 그리고 진강이 혼자 근무할 때 모텔 사장은 정부인 별다방 강마담과 둘만의 비밀스런 시간을 가지려고 모텔에 투숙한다. 양사장과 강마담의 격렬한 섹스 소리에 손님들은 투덜거리며 나가고, 상태에서 협박까지 받는다. 마침 모텔 안으로 들어선 대수는 신경을 날카롭던 양사장에게 잔소리를 듣고.. 보복이라도 하듯 양사장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양사장의 외도를 일러바친다. 이날 대수는 가희와 드디어 뜨거운 순간을 가지고.. 다음날, 상태의 돈가방을 노린 독사와 개코가 상태의 객실에 침입하고 격투 중에 세사람은 모두 죽고 만다. 진강의 돈을 노리고 접근한 다방레지 수경과 가희, 대수가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려하지만 돈가방을 본 네사람은 돈을 나눠갖기로 의견일치를 본다. 그날밤, 진강과 격렬한 시간을 보낸 수경은 진강이 곯아떨어진 틈을 타 돈가방을 들고 도망치려다가 대수에게 걸리고, 평소 감정이 안좋았던 대수와 수경은 육탄전을 벌인다.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상황은 엉뚱하게 흘러 진강과 수경이 실랑이 중에 어이없게 죽고 만다. 모텔을 떠난 대수와 가희는 횟집에서 소주를 나누어 마시고 인적없는 산길, 승용차 안에서 정사를 갖는다. 정사도중 대수의 손을 묶어 꼼짝 못하게 만들어 논 가희는 돈가방을 들고 혼자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