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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0여 나라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국산 애니메이션의 자랑!
EBS와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로 성장하고 있는 가족애니메이션 '빼꼼'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의 BBC, 미국의 Cartoon Network, 프랑스 M6 등에 방영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여 나라에 수출되어 방영되고 있는 '빼꼼'.

이미 세계를 무대로 뒤뚱뒤뚱 달리고 있는 '빼꼼'의 그 두 번째 이야기 모음엔 어떤 웃음이 숨겨져 있을까? 오늘 빼꼼이 여러분 곁으로 달려가고 있다!!

빼꼼은 잘 아시겠지만 강력한 웃음 바이러스를 여기저기 옮기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럼 빼꼼 웃음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판단하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북극곰을 보면 연상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
- 무언가 엉뚱한 일을 벌일 것 같다
-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온다
- 우산을 낙하산으로 쓸 것 같다
- 소똥이 연상된다
- 두발로 뒤뚱뒤뚱 걸을 것 같다
- 역시 곰은 둔하다. 그러나 귀엽다
- 세상에서 머리가 제일 단단한 동물은 북극곰이다???
-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 머리보단 몸으로 해결한다
- 약간 모자란 듯 보이는 것도 매력의 한 가지이다.

만약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여러분은 이미 빼꼼에 중독되어있는 겁니다. 이미 중독된 당신에겐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굳이 치료방법을 찾지 마십시오. 앞으로도 빼꼼을 더욱 사랑해주시면 하루하루가 더욱 즐거우니까요. 그리고 열심히 빼꼼을 응원해주시면 우리 흰둥이의 웃음덩어리 엉덩이는 더욱 웃음으로 펑퍼짐해질 겁니다.

그리고 빼꼼 극장판 '빼꼼의 머그잔의 여행' 은 2007년 3월 22일부터 CGV 40개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며, 2주간 관람수가 10만 명을 넘어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정말 '말이 필요 없는 웃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캐릭터 상품으로 우리의 생활 공간에 은근슬쩍 몸을 비비며 파고 들고 있다.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아 가고 있는 빼꼼. 새로운 타입의 국민캐릭터(?) 등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빼꼼은 열심히 달리고 있다!

수상력
- 2006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
- 2006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패스티벌 TV경쟁부문 노미네이트
- 2004년 프랑스 MIPCOM Jr 라이센싱 첼린지 대회 그랑프리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