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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깊은 바다 밑 악령들의 지배자 ‘데비 존스’...‘그에게 영혼으로 빚을 갚아야 하는 블랙펄의 주인 ‘캡틴 잭 스패로우’... 점점 어두운 해적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윌 터너’... 그를 위해 검을 잡아야만 하는 ‘엘리자베스’... 도망자가 된 ‘캡틴 잭’을 잡기위해 100년만에 수면위로 떠오르는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과 심해의 거대괴물 ‘크라켄’...
잭을 구할 방법은 단 한가지, 세상 끝에 존재한다는 ‘망자의 함’을 찾는 것 뿐... 빨간 눈의 집시 여왕이 안내하는 식인섬으로 그들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2006년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더 거대해지고 더 앞도적인 스케일을 가지고 캡틴 잭이 돌아왔다!
헐리웃 최고의 흥행 마술사 제리 브룩하이머 군단이 다시 뭉쳤다!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은 2006년 전미 박스 오피스 1위를 달성하면서, 지난 9월8일 전세계 흥행수입 1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세계 흥행수입 10억달러를 돌파한 3번째 할리우드 영화가 됐다.
■전편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에 이어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고어 버빈스키가 감독을 맡은 이번 작품에서도 우리의 영웅 잭 선장을 중심으로 초자연적인 저주 속에서 얽히고 섥힌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은 <진주만>, <아마게돈>, <더 록>, <내셔널 트레져> 등의 역대 흥행 대작을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가 선보이는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여기에 <링>, <마우스 헌트>, <멕시칸> 등 매작품마다 색다른 연출력을 보여주었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합세해 새로운 흥행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편의 화려한 출연진을 다시 만나는 즐거움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에서 잭 스패로우 선장의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소화해내면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던 조니 뎁은 독특하면서도 폭넓은 연기력으로 이미 헐리웃의 정상에 올라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그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뿐 아니라 〈네버랜드를 찾아서>로도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여기에 조니 뎁과 함께 전편에 출현했던 <반지의 제왕>, <트로이>, <킹덤 오브 헤븐>의 올란도 블룸, <슈팅 라이크 베컴>, <킹 아더>, <오만과 편견>의 키이라 나이틀리까지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에 가세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들 주연 배우들과 함께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나란히 재 캐스팅된 배우들로는 파멸한 영국 제독 제임스 노링턴 역의 잭 데븐포트, 엘리자베스의 아버지 스완 총독 역의 조나단 프라이스, 블랙 펄 호의 갑판장 깁스 역의 케빈 맥날리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캐스팅된 배우들로는 악명 높은 바다의 지배자 데비 존스 역의 <러브 액츄얼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빌 나이, 윌의 아버지이며 데비 존스의 노예가 된 부스트랩 터너 역의 <킹 아더>, <굿 윌 헌팅>의 스텔란 스카스가드, 점쟁이 티아 달마 역의 <마이애미 바이스>의 나오미 해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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