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의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 <아이덴티티><1408> 존 쿠삭과 수 천대 일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제2의 맥컬리 컬킨’ 바비 콜맨 주연
* <나인 야드><우리, 사랑일까요?> 아만다 피트, <워킹 걸><스쿨 오브 락> 조안 쿠삭, <삼총사> 올리버 플랫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 호흡
* 실제 입양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사실감 넘치는 리얼리티
* 엉뚱한 4차원 화성소년과 별난 지구아빠가 선사하는 유쾌만발 웃음
* 유머와 성찰을 겸비한 대사와 엉뚱하지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에피소드의 조화
*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재치있고 섬세하게 표현한 감동의 가족영화
* <칼라퍼플><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스필버그 사단의 이야기꾼 메노 메이제스 감독

 

 

4차원 화성 아이, 지구 입양기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던 SF소설가 데이빗 고든(존 쿠삭 분)은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죽기 전 함께 약속했던 6살 사내아이를 입양한다. 작은 종이박스 안에서 태양을 피하며(?) 자신이 화성인이라 주장하는 데니스(바비 콜맨 분)와 조심스런 첫 만남. 하지만 '화성소원'을 빌면 무엇이든 이루어지고 눈을 감고도 맛으로 초컬릿 색깔을 알아맞추는 데니스가 초보아빠에게는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이 녀석이 진짜 화성에서 지구로 온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