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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명작동화2 - 꼬마인디언 + 미운오리새끼 Disney Fabl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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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한국어 영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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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33:1 , NTSC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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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51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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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전체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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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월트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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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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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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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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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의 보물성 대모험
성의 꼭대기에 눈부신 금은보화가 가득하다. 꼭대기로 올라가는 방법은 오직 계단 뿐이다. 8층짜리 나선형 계단은 각 층마다 계단이 끊어져있다. 각 층마다 제시되는 질문을 맞추면 마법처럼 계단이 이어지고 문제를 틀리거나 제한시간을 넘기면 계단이 우르르 무너져내리고 보물 또한 사라져버린다. 성의 꼭대기까지 오르는데 성공하면 금은보화가 가득한 보물상자를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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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 Ugly Duckling (1939년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노란 깃털의 귀여운 꼬마 오리들이 태어났다. 그런데, 뒤늦게 알에서 깨어나는 한 녀석은 깃털도 흰데다가 울음소리 마저 괴상하다. 엄마 오리는 하얀 오리를 내쫓는다. 서글픈 마음에 연못을 내려다보던 미운 오리 새끼는 물에 비친 모습이 다른 오리들과 다른 것을 보고 크게 낙심하고 만다. 그 때, 어디선가 똑같은 흰 깃털에 똑같이 괴이한 울음소리를 가진 꼬마들이 나타난다. 미운 오리 새끼는 오리가 아니라 우아한 백조였던 것이다. 이제 미운 오리 새끼, 아니 새끼 백조는 누구보다도 우아한 자태를 한껏 뽐내며 엄마와 함께 연못을 헤엄쳐간다.
꼬마 인디언 Little Hiawatha
꼬마 인디언 히아와타는 용감한 사냥꾼이다. 자작나무 통나무 배를 타고 숲 속으로 들어가 사슴사냥을 나선다. 히아와타는 토끼를 잡으려다 그냥 놓아준다. 그대신 히아와타는 커다란 곰발자국을 따라가고 거대한 어미곰과 맞닥뜨린다. 혼비백산한 히아와타는 도망가기 바쁘다. 숲 속 동물들은 히아와타를 도와 곰을 따돌린다. 용감한 전사 히아와타는 동물들의 친구, 위대한 사냥꾼 히아와타는 오늘도 용감한 하루를 보냈다.
농장의 아침 Farmyard Symphony
수탉이 농장의 동물들의 잠을 깨운다. 소, 양, 말, 돼지, 비둘기, 닭, 오리까지. 예쁜 암탉이 수탉과 함께 러브 세레나데를 부르면 농장의 동물들이 코러스를 해준다. 농장의 동물들이 가장 기다리는 모이 시간이 다가왔다. 먹보 돼지는 신이 나서 뛰어다닌다. 엄마 젖을 빨다가 여물통에도 가보고, 어미소와 닭모이 주변을 얼씬거리다가 곡식마차에 파묻혀서는 배불리 식사를 즐긴다.
낡은 풍차 The Old Mill (1937년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낡은 풍차는 많은 동물들의 보금자리다. 종달새와 올빼미, 비둘기가 둥지를 틀었고, 생쥐도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붕 높은 곳에는 박쥐들도 모여있다. 풍차 밖 연못에서는 아름다운 연꽃들과 개구리, 갈대와 귀뚜라미들이 음악을 연주한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폭풍우가 치면 풍차의 동물들은 두려움에 떨지만, 먹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내리쬐면 고요한 평화 속에 동물들은 안식을 취한다.
꼬마 낚시꾼 Wynken, Blynken, & Nod
꼬마 삼형제 반짝이, 깜박이, 꾸벅이는 나막신 배를 타고 고운 이슬바다로 항해를 나선다. 한가로이 별낚시를 즐기며 장난을 치다가 별똥별이 불꽃을 뿌리며 지나가면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다. 나막신 배가 은하수를 흐르다가 먹구름 앞에 왔다. 거대한 두 구름이 서로 힘을 겨루며 입김을 불어대는 바람에 꼬마 삼형제의 배는 정신없이 휩쓸려 다닌다. 이제 모험을 끝내고 돌아갈 시간. 나막신 배는 흔들 침대로 아기는 달콤한 잠에 빠져든다.
바다의 아기들 Merbabies
바닷가 바위 위로 파도가 부서지면, 하얀 거품 속에서 바다의 아기들이 태어난다. 통통한 장미빛 뺨과 귀여운 물고기 꼬리를 가진 바다의 아기들은 깊은 바다 속으로 내려가 신나는 퍼레이드를 벌이고 서커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고래가 내뿜는 공기 방울들 속에서 한가로이 방울놀이를 즐긴다. 그런데, 고래가 거대한 입을 벌리고 재채기를 해버렸다. 거센 물살에 밀려 수면위로 떠오른 바다의 아기들은 뽀글뽀글 방울지는 물결 속에서 하얀 바다 거품으로 돌아간다.
::: 부가정보
- 디즈니 클래식의 백미 실리 심포니 시리즈 국내 상륙!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초기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 미운 오리새끼> 와 <낡은 풍차> 수록!
- 1939년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미운 오리 새끼>
- 1937년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낡은 풍차>
- 친숙한 명작동화를 월트 디즈니 고유의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보여준다!
- 음악과 영상으로 즐기는 따뜻한 감성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실리 심포니 시리즈가 수록된 <디즈니 명작동화 2>를 드디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실리 심포니 시리즈는 디즈니 초기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실리 심포니 시리즈는 천상의 하모니와 부드러운 선율에 맞추어 움직이는 동물과 식물들의 아기자기한 영상은 특별한 줄거리가 없어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꿈과 환상의 세계에 붙들어 놓기에 충분한 따뜻한 감성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디즈니 명작동화 2>에 수록된 여섯편의 단편은 이 같은 음악과 영상의 조화를 특히 잘 보여주는 수작들로, 대사와 나레이션이 거의 없어 말을 배우지 못한 유아들까지도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다. 현대의 컴퓨터 그래픽이나 3D 입체영상 같은 기술은 없지만, 넉넉한 여유와 재치가 시대를 초월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고전(classic)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준다.
특히, 1939년에 발표된 <미운 오리 새끼>는 10여년간 롱런하며 사랑 받았던 실리 심포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작품이다.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를 각색한 이 작품은 아름다운 음악과 뛰어난 감성 표현, 재치있는 동물 캐릭터 묘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939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다. <낡은 풍차> 역시 실험적인 구성과 자연에 대한 아름답고도 정겨운 묘사로 1937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결국, 실리 심포니 시리즈는 월트의 애니메이터들이 색감과 캐릭터, 특수효과, 스토리 등을 배우고 실험해 볼 수 있는 학교의 기능을 담당했고, 여기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설공주>, <피노키오>, <환타지아> 같은 애니메이션 걸작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장편 애니메이션의 시대가 열린 후 실리 심포니 시리즈는 막을 내렸지만, 애니메이션의 역사에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차세대 애니메이션에 디딤돌이 되어준 작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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