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샐러맨더의 비늘
8화-아틀란티스의 보물
9화-종이학 닌자
10화-사라진 트레저 레드
11화-외딴 섬의 결전
12화-하멜른의 피리

[샐러맨더의 비늘]
자룡일족이 서로 싸우는 광경을 목격한 트레저포스. 레드는 그 장면이, 자신이 읽던 소설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된다. 소설가를 찾아가 그 이유를 묻던 도중, 소설가의 집에 류오운이 나타나 책을 빼앗아간다. 류오운을 쫓아가던 트레저포스는 류오운이 용을 만들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아틀란티스의 보물]
가쟈의 손에서 아틀란티스의 보물인 오리칼쿰을 찾아오지만, 그건 오리칼쿰이 아니라 브릴이라는 아틀란티스 사람들이 가졌던 신비한 힘이었다. 브릴은 정보를 습득해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데, 결국에는 블루의 모습으로 변해 트레저포스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종이학 닌자]
서제스가 오랫동안 노려온 인형이 겨우 손에 들어오려고 한다. 인형 주인이 마음을 바꾸어 내놓게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그곳에는 바람의 시즈카가 서제스 흉내를 내며 앉아있다. 결국 인형을 둘러싸고 다크 블레이드와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사라진 트레저 레드]
인형에 숨겨진 비밀을 눈치 챈 레드는 다른 멤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형을 태워버린다. 한편, 인형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나간 옐로우와 블루는 뜻하지 않게 할머니의 공격을 받게 되고, 그 배후에는 가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외딴 섬의 결전]
트레저포스는 가쟈와 류오운이 트레저 조드를 끌고 갈 때 레드마저 끌려간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레드는 보물을 찾기 위해 일부러 끌려간 것이었고 그 사실을 눈치 챈 나머지 일행들은 레드를 찾기 위해 새로운 포메이션을 준비한 뒤 섬으로 떠나는데....

[하멜른의 피리]
트레저포스는 시즈카가 훔쳐가려든 하멜른의 피리를 빼앗아온다. 하지만 하멜른의 피리가 한 개 더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트레저포스는 결국 하나를 빼앗기게 되고, 시즈카는 피리를 이용해 아이들을 끌고 가 구슬로 만들어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