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기적을 믿든 그렇지 않든, 오병이어의 드라마틱한 재현은 군중들이 받은 충격을 묘사하기에 충분하다.”- Daily Mail

-“… 사건을 증명하든 못하든 잘 짜여진 각본을 통해, 오마르는 예수와 그의 기적이 당시 신도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밝히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그 주제의 중요성은 여전히 개인 종교 성향에 바탕을 두지만 시각적으로 놀라운 다큐멘터리임이 분명하다.
매트릭스 스타일의 사진이 종종 그 순수함을 빛나게 한다. 개인적 믿음에도 불구하고 오마르는 갈릴리 해에서 예수가 행한 평화를 위한 임무가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에 인접하기 때문에 이 영상은 매우 시기 적절한 신랄함을 보여준다.”-메리 에반스, Daily Telegragh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정치적 인물로 본 흥미로운 다큐멘터리이다. 그의 기적들은 잘 알려진 유대인의 역사적 인물들과 비교되어,
신이 지배한 황금기의 핍박 받는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예수와 사도들의 드라마틱한 결말은 멋스럽게 촬영되었고,
좀 더 특이한 원인을 규정하기 위해 기적이 일어난 곳에 모인 사람들은 영화 <몬티 파이튼>을 인용하면서 훌륭한 영상으로 표현되었다.”
-헬렌 스튜어드, Sunday times

-““종교적 영상은 종종 신앙과 이성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표현하는데 애매한데, 이것은 무슬림인 오마르를 교묘히 섭외함으로써
복음서의 기적을 조사하고 있어 이 다큐멘터리가 교회에 다니는 기독교인을 겨냥한 것이 아님을 즉시 알 수 있다…
유대인에 의해 통역된 언어로서의 기적이라는 의미는 재미있는 새로운 시각에서 친숙한 이야기를 다룬다.”-Mail on Sunday
-“라기흐 오마르는… 우리가 기적을 믿든 아니든 기적에 관한 이야기가 우리에게 1세기 로마 지배하의 팔레스타인에서의 삶과 중동지역 전체에 대해
잘 설명해 주면서 신랄하게 반박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열정적인 진행자이다.
과부의 아들을 되살리고 5천명을 먹이는 등의 기적은 로마지배에 반하는 정치적 행위로 여겨질 수 있으며 예수는 혁명가로 기록되었을 수 있다.
보는 사람들이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또 신랄하기까지 하다.
이 영상은 가나(오늘날 레바논 남부의 카나 지역)를 배경으로 끝나는데 그 곳에서 예수는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켰고 60명 이상의 시민을 죽인
마지막 주의 공습지이기도 하다. 라게흐는 이 아름다운 곳을 거닐며 예수가 남긴 최고의 말, ‘평화주의자는 축복받는다’를 떠올리게 한다.”
-마르쿠스 덩크, Daily Star

-“라기흐 오마르는 기적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절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그 이후 그는 더 성과적인 무언가로 발걸음을 옮긴다. 바로 기적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그 당시 사람들이 의미했던 것이라고 말이다.
학자들이 보는 모든 성서를 보면 마지막 밤의 부활은 여전히 너무 사실과 동떨어져 있다.
(그래서 기적을 재현하는 장면에서 한쪽에서 밀려나 슬로모션으로 촬영되어 다른 장면으로 넘어간 것은 아쉽다.)
분명 오마르는 예수자신 보다는 복음서 저자들이 이런 이야기와 연결을 만들었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또 네 가지 복음서를 다루며 1세기 유대인 모두가 동일하다고 여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이의에 대한 대답은 충분히 직설적이다.
예수의 기적은 대학작품 공모작이 아니라 BBC에서 일요일 티타임에 방송되는 시리즈이다.’라고.
나는 이 다큐멘터리가 대가족 시청자들의 구미에 맞는 훌륭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훌륭한 시도를 보인 작품으로 그 말에 동감한다.”
-제임스 월튼, Daily Telegragh

예수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업적들을 통해 본 그의 삶

예수는 처녀의 몸에서 태어났다. 소량의 빵과 고기로 5천명을 먹였다. 물 위를 걸었고, 아픈 사람들을 고쳤으며 아주 놀랍게도 부활까지 했다.
과연 예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정말 기적을 만들었을까? 그 기적들이 1세기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어떤 의미였을까?
오늘날 우리는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이 다큐멘터리는 강렬하면서도 감동적인 드라마, CGI기술, 최신식 과학 및 역사적 증거, 그리고 눈길을 끄는 논쟁을 통해
예수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뒤흔드는데 초점을 맞추어, 잊을 수 없는 기적적인 이야기인 그의 탄생과 부활절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는 1세기 팔레스타인에서 출발하며, 시청자들은 유대인과 함께 혼란기를 겪었던 예수의 기적에 관한 충격을 볼 수 있다.
유대인들은 예수가 부활한 이후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고대 유대의 황무지를 따라 갈릴리 해 주변 마을에서 예수 삶의 중심지인 예루살렘 사원까지 여행한다.
이를 따라가면서 근면한 어부 사도, 로마 관료, 맹인, 전신마비인, 나병환자, 악령이 씌인 사람들 등 예수와의 만남을 통해
삶이 급변한 사람들을 알아본다. 따라서 예수 세계의 정치 사회적 상황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당시의 결혼식과 갈릴리 해의 항해를 알아보기도 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전체적으로 네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먼저 기적과 부활을 아주 상세히 설명하면서 예수 일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두 번째로, 예수의 신도와 갈릴리와 고대 유대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그의 기적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셋째로 유명한 기적들을 1세기와 21세기 관점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만약 기적이 일어났다면 어떻게 이를 일으킬 수 있었나?’라는 질문에 답해본다.
마지막으로 예수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사람들은 그가 어떤 사람이었다고 생각했을까?
그 기적이 신적인 존재라는 생각을 갖는데 어떤 역할을 했을까?

1편 에서는 초기 기적, 치유, 탈출기(엑소더스)를 소개한다. 이러한 기적들은 예수를 메시아나 신의 아들로 규정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는 또 다른 많은 기적을 행하였는데, 특히 구약시대부터 내려오는 나병환자를 치유한 사건은 그의 추종자들로 하여금
그에게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믿게 하였다.

2편 에서는 기적의 본질, 예수의 변용, 처녀 잉태설을 설명한다. 여기서는 더 극단적인 시각으로 예수를 바라본다.
어떤 사람들은 구약성서의 전설에 나오는 모세나 엘리야처럼 예수가 계시자였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오랫동안 메시아를 기다렸을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두 가설 모두 예수가 신의 아들이었음을 나타내지는 못한다.
계시자는 기적적인 업적을 수행할 수 있고, 예수의 과업은 그들이 위대한 일을 하여 죽은 자들을 부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도 바울은 죽은 자들을 부활하는 일을 맡았고, 사탄도 기적을 행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3편 은 예수를 부활의 선구자로 인식하게 된 나사로를 죽은 자들에게서 살려낸 일화로 시작해 예수승천과 마침내 예수가 진정한 신의 아들이라
확신하는 열두 제자들의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다.

 

*줄거리

Disc.1 첫번째 이야기 - 1세기 갈릴리에서 기적이 의미한 바는 무엇이었을까?

여러분이 기적을 믿지 않는다 할지라도 예수는 친구와 적, 그리도 동시대의 역사가와 경쟁 종교인들에게도 기적을 행하는 자로서 위대한 명성을 얻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은 다음과 같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시 예수를 믿은 사람들에게 기적은 과연 무엇을 의미했을까?
‘사해사본’과 같은 고고학적 발견 덕택에 우리는 1세기 유대인의 사고를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예수의 기적이
놀라운 이야기 이상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즉, 기적은 우리는 거의 잊었지만 고대 유대인들은 이해했었을 숨겨진 의미로 가득한 고대 언어로 기록되었던 것이다.
1편에서는 5천 명을 먹이고, 과부의 아들을 살려내고, 바다 위를 걷고, 가나의 결혼식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등의 4가지 유명한 기적을 살펴보고,
각 기적들이 예수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음을 알아본다.
기적과 관련된 갈릴리 해 주변 장소에서 단서를 찾으며 영상은 놀라운 1세기 예수의 초상화를 접목시킨다.

Disc.2 두번째 이야기 - 예수는 정말 자신이 신의 아들이라고 믿었을까?

2,000년 전, 예수는 불가사의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잘 알려졌다.
아픈 사람을 고치고, 악령을 내쫓고, 심지어 가장 강한 자연의 힘도 진정시킬 수 있다고 말이다.
수세기 동안 기독교는 이러한 대단한 사실들이 예수가 신의 유일한 아들이었다는 증거이며, 그는 신성이라고 설교해왔다.
이것이 단지 희망이 내포된 생각이었을까, 예수 자신도 정말 그렇게 믿었던 것일까?
본편에서는 많은 악령을 사람에게서 내쫓고, 눈먼 자를 고치고, 엄청난 폭풍을 꾸짖어 잠잠하게 만드는 등의 좀 더 논란이 되는 예수의 기적들을
살펴보고, 이스라엘로 장소를 옮겨 이러한 기적들이 예수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줄 수 있을지를 알아본다.
예수가 살았던 곳을 여행하면서 본 다큐멘터리는 예수가 행하고, 그의 마음에 들려 노력했다고 전해지는 성경 속 기적들을 알아본다.
사형을 선고 받을 만큼 신성한 외침이 불경스러웠던 세상에서 예수는 정말 자신을 신의 아들이라고 믿을 수 있었을까?

Disc.3 세번째 이야기 - 그 외 다른 놀라운 기적

부활은 성경에서 전해지는 가장 위대한 기적일 것이다. 예수는 이틀간 사망한 상태였지만 사흘째 되던 날 일찍 두 명의 여인이 그의 무덤에 갔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 예수의 시체가 사라졌음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예수가 승천했다는 목소리가 들렸다.
기적중의 기적으로 추앙 받는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되었다. 하지만 왜 그럴까?
이 편에서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여행하면서 예수의 최초의 추종자에게 부활이 진정으로 의미한 바를 알아본다.
인간이 죽은 자로부터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은 1세기에도 오늘날처럼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루머는 산불처럼 번져나갔다.
드라마와 특수영상을 통해 예수의 기적이 그의 사후에도 계속 믿음으로 전해질 수 있었던 방법을 묘사한다.
텅 빈 무덤, 사후의 예수출현, 오순절에 성령의 강림, 다메섹으로 향하는 길의 예수의 눈부신 빛은 그의 초기 추종자들을 변모시킨 일생일대의 경험이었다.
부활을 처음 알아차린 사람은 사도 중 베드로와 막달레나 마리아였다.
또, 그 주장은 다소의 사울이라 불리던 엄격한 유대인에 의해 옹호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승천한 하나님을 만났고, 그로 인해 인생이 변했다고 주장했다.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도 바울이다.
바울과 다른 사도들을 통해 부활에 대한 믿음은 중동지역으로 퍼져나갔다. 그런 와중에 그 사상은 깊은 감명을 주게 되었고,
당시 제국의 중심지, 로마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는 일개 유대인의 종교에서 세계적 종교로 거듭났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