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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리턴투네버랜드 (1disc) Peter Pan-Return to Never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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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한국어 영어 태국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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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78:1 , NTSC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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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72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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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전체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서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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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월트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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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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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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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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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 장면 - 잃어버린 보물들 (4분 44초)
* 크리스 체이스와 쉐런 모릴의 소개 (52초)
''피터팬: 리턴 투 네버랜드'' 제작 초기에 만들었던 장면들. 4년의 제작기간 동안 제작자들도 잊고 있었던 보물 같은 장면들로 크리스 체이스와 쉐런 모릴의 소개와 함게 감상할 수 있다.
* 후크 선장과 제인의 첫 만남 (2분 4초)
움직이는 스케치로 공개되는 장면으로 실제 크리스 체이스와 쉐런 모릴도 잊고 있던 파일에서 발견하게 되어 기뻤다는 장면이다. 이 장면의 특징은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도 임시 성우로 더빙을 했던 것인데 정말 잃어버린 보물을 찾은 것 같은 소중한 영상이라 할 수 있다.
* 팅커벨을 위한 선물 (1분 46초)
''후크 선장과 제인의 첫 만남''처럼 움직이는 스케치로 제작된 영상. 영화의 줄거리를 한층 탄탄하게 해주는 내용이 실려있다.
* 게임 & 액티비티
팅커벨의 모험: 빛을 찾아라
팅커벨은 빛을 잃어버리게 되면 날 수 없게 된다. 팅커벨의 잃어버린 빛을 찾아주기 위한 게임. 1인용과 2인용이 모두 가능하다. 팅커벨이 빛을 찾기 위해서는 화면 안내에 따라 룰렛을 돌려서 나오는 피터팬과 네버랜드에 관한 문제를 맞추는 것. 문제를 맞추면 팅커벨의 빛을 찾아줄 수 있는 카드를 얻을 수 있고, 후크 선장이 걸리면 카드를 한 장씩 빼앗기게 된다.
* 제작 뒷 이야기 - 디즈니 요정 친구들 (4분 36초)
꽃의 요정 로제타와 빛의 요정 이리데사, 그리고 팅커벨의 작은 에피소드 영상들. 각 각 요정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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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찾으러 온 피터팬을 따라, 웬디와 동생들이 네버랜드에 다녀온지도 어언 수 십년의 세월이 흘렀다. 웬디는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세상은 갈수록 험악해져 결국 세계대전이 터지고 말았다. 웬디의 맏딸 제인이 살고 있는 런던의 밤하늘은 전투기로 뒤덮이고, 계속되는 공습과 쏟아지는 포탄을 피해 방공호에 몸을 숨겨야 하는 날들이 계속된다. 이런 상황 속에 제인은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렸다. 전쟁터로 떠난 아버지 대신 엄마와 동생 대니를 보살펴야 한다는 책임감에 눌려 피터팬이나 네버랜드 따위는 더 이상 믿지 않게 된 지 오래다. 그러던 어느날, 후크 선장은 제인을 웬디로 착각하고 네버랜드로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제인은 피터팬과 네버랜드의 존재를 차츰 믿기 시작하는데…
[Pre-view]
동화를 믿지 않는 웬디의 딸 제인, 피터팬을 만나다
1953년 '피터팬'의 탄생! 그 후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피터팬을 따라 네버랜드에 다녀온 추억이 있는 웬디는 어른이 되어 두 자녀를 키운다. 하지만 환타지 동화 같은 세계였던 네버랜드와 달리 현실 세계는 전쟁의 포화로 끔찍한 상태. 웬디의 딸 제인에게도 이런 현실은 끔찍하기만 하다. 그리고 제인은 이제 엄마 웬디가 들려주던 동화 속 네버랜드의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런던 하늘 위에 갑자기 나타난 해적선의 정체는?
축제의 불꽃 대신 포염이 하늘을 덮은 런던의 밤하늘 갑자기 나타난 커다란 해적선 한 척. 후크 선장은 웬디를 납치하러 왔다. 후크 선장은 웬디를 납치하면 그녀를 구해주러 피터팬이 나타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피터팬을 영원히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지만 안타깝게도 후크 선장이 납치한 사람은 웬디가 아니라 제인이었다.
네버랜드로 제인 그리고 제인 앞에 나타난 진짜 피터팬과 친구들
어디로 끌려갈지 모르는 위기에 빠진 제인의 앞에 피터팬이 나타난다. 엄마 웬디가 들려준 이야기에서 들었던 동화 속의 피터팬이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지만 제인은 개구쟁이 피터팬을 못미더워 한다. 처음엔 피터팬과 친구들의 존재를 의심하고 무시하던 제인이지만 곧 아름다운 환타지 세계 네버랜드에서 숲 속 친구들과 팅커벨의 도움으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네버랜드로 제인 그리고 제인 앞에 나타난 진짜 피터팬과 친구들
월트 디즈니가 매력 넘치며 재미있고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사랑 받아온 영웅 '피턴팬'의 속편을 제작했다. 1953년에 만든 원작의 속편으로 탄생한 '피터팬: 리턴 투 네버랜드'는 웬디의 어린 딸 제인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꿈 많은 소녀 제인은 전쟁의 포화가 퍼붓는 런던의 중심에서 살며 끔찍한 전쟁의 공포를 겪는다. 제인은 이제 더 이상 동화 속 환타지의 세계를 믿지 않지만 후크 선장에게 납치된 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피터팬과 팅커벨의 도움을 받게 된다.
디즈니가 1953년에 만든 고전 애니메이션 '피터팬'을 극장용 속편으로 만들자는 계획은 좋은 애니메이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좋은 스토리 즉, '피터팬'의 원작이 워낙 훌륭하기 때문에 생각해볼 수 있는 계획이었다.
속편을 위해서 중요한 관건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논리적인 스토리 즉, 관객들로 하여금 원작의 캐릭터를 다시 만나보고 싶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는 스토리를 쓰는 것이었다.
아울러 제작진은 월트 디즈니가 영화제작 목표의 핵심으로 꼽는 창의적인 정신을 이어받고, 저명한 옛 선배 애니메이터들이 이룩해 놓은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새로운 미술 세계를 창조해야만 부담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곧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토리가 쓰여지고 후배 애니메이터들의 노력으로 원작과 이질감 없이 충실하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원작과 속편의 사이에서 이루어진 가장 주목할만한 도전은 후크 선장의 새로운 상대를 만드는 것. 웬디가 다녀간 이후와 제인이 찾아간 기간 사이에 네버랜드에선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달라진 것이 그다지 확연하지 않다.
속편에서는 악어 대신 거대한 문어가 해적과 다름없는 활약을 펼친다. 주목할 점은 이 문어의 발끝이 강철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악어처럼 문어는 흔적 없이 조용히 나타나기 때문에 후크 선장을 부지불식간에 괴롭힌다. 아이들의 꿈을 깨뜨리는 어른의 상징 후크 선장이 이번엔 또 어떻게 피터팬을 대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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