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모든 것을 집어삼킬 거대한 것이 온다!!
포세이돈 어드벤처...가장 큰 위험은 이미 배 안에 있었다
"호화 여객선 포세이돈 호에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축하하고 즐거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승선을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배는 테러범들이 장치해놓은 폭탄으로 인해 구멍이 뚫리고 물이 들어와 아수라장이 된다. 아빠 클락, 엄마 래이첼, 딸 셀비, 아들 딜란은 한 가족으로 그 배에 탔는데 클락과 래이첼이 사이가 좋지 않아 함께 여행을 온 것이었다. 하지만 클락이 맛사지사를 만나면서 그 사이는 더욱 더 벌어지고 감독이 되는게 꿈인 딜란은 그 배의 생생한 모습을 비디오로 찍는다며 분주하다. 배의 보안관 리고는 그런 그들과 다른 몇 사람을 데리고 탈출 시도하려고 하지만 배는 점점 가라앉게 된다. 그리고 미 해군 제독은 해군 기지의 특수부대를 파견해 그들을 구조해내려고 노력한다. 결국 온갖 고생 끝에 리고와 그 일행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특수부대와 접촉해 남아있던 폭탄을 제거하고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
Hallmark Entertainment가 Paul Gallico의 베스트 셀러를 깊이있는 서스펜스를 가미하여 공포 요소를 업그레이드한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떠있는 도시인 웅장한 포세이돈에 승선한 것을 환영한다. 배는 아테나를 출발하여 한 달간의 순항을 할 것이다. 2 500명의 승객 중에 국토 안전부의 비밀 요원 Mike Rogo (Adam Baldwin, Full Metal Jacket) 가 있고, 1 200 명의 승무원 중에 전 세계에 폭발적 메시지를 보내려고 하는 테러리스트 Kasim Badawi 가 있다. 위험이 임박하다는 말에 포세이돈은 점점 거세지는 폭풍우를 뚫으며 전속력으로 가까운 항구로 가지만 피할 수 없는 재난 속으로 뛰어든다. 새 해를 몇분 남기고 폭탄이 터져 선체는 갈기갈기 찢기고 파괴된 포세이돈에는 소용돌이치는 바닷물이 퍼부어진다. 136 000 톤의 괴물은 전복되고 몇 명이 배의 홀수선 아래에 살아남고 공포에 직면하게 된다.

완전히 뒤집힌 지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포세이돈의 밑창으로 올라가야 했다. 한 남편이자 아버지인 Richard Clarke (Steve Guttenberg, Three Men and a Baby) 는 그가 구해야 하는 정부와 없으면 못 사는 가족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유럽의 팝 스타 Aimee Bedir (Tinarie Van Wyk, Backstage)는 미국 헐리우드에 진출하기 위해 승선했다. 미망인인 Belle Rosen (Sylvia Syms, What a Girl Wants) 는 그녀의 사랑하는 죽은 남편의 이름으로 참아낸다. 그리고 Rogo 와 그의 비방받는 죄수 Badawi 는 정의, 희생 그리고 복수 등의 개인적 갈등을 함께하고 있다. 포세이돈이 점점 깊이 어두움 속으로 가라 앉으면서, 그들은 뒤집힌 아수라장에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이겨내야 한다. 이 악몽의 미로에서 인간의 위기 극복 정신, 삶과 죽음의 감정, 심리적 공포, 인간의 불굴의 의지의 드라마가 생긴다. Emmy 상과 Golden Globe 상 지명자 Bryan Brown (The Thorn Birds), Golden Globe 상 수상자 Rutger Hauer (Salem''s Lot), C. Thomas Howell (Gods and enerals), 그리고 Oscar 상 지명자 Peter Weller (Robocop) 등 스타가 총 출동하는 포세이돈 어드벤처는, 숨 죽이게 하는 특수 효과, 가슴 뛰게 하는 휴먼 드라마 그리고 서사시적 어드벤처 요소까지 이전의 모든 것을 뛰어넘는 서스펜스를 천재적으로 혼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