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은밀한 사랑일기>-Female

제작배급: (주)대경디브이디
지역코드: ALL
상영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디스크수: 1 Disc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음성트랙: 일본어 Dolby Digital 2.0
상품자막: 한국어,영어
상영시간: 197분
감독 : 니시카와 미와, 츠카모토 신야 외
주연 : 하세가와 쿄코, 이시이 미츠코 외

줄거리

<복숭아>도쿄의 오피스 걸, 29세의 준코는 중학교 시절의 선생님 장례식에 가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간다. 복숭아밭이 산재한 고향 마을은 지금도 중학교 시절 그대로 전원풍경이 펼쳐져 있다. 일찍이 중학생 때의 준코는 이 복숭아밭 가운데를 자전거로 질주하였다. 목적지는 중학교 독신 선생님이 살던 독채 집. 어린 준코는 거기서 그와 심하게 ‘야한 일’에 빠져 있었다. 준코는 지금은 복숭아밭을 이어받은 동급생 야자키에게 말한다. “나도 그 사람도 단지 하고 싶었을 뿐이야.” 혼자 높은 곳에서 고향의 저녁 풍경을 보며 준코는 야자키한테 받은 복숭아를 혀를 이용해 천천히 핥듯이 물어 맛을 본다.
<태양이 보이는 곳까지>늦은 밤, 나이 많은 호스테스 마치코가 택시에 타자 마자 조수석에 숨어 있던 젊은 여성이 모습을 드러내며 “안녕하세요. 강도입니다.”라고 말하며 나이프를 들이댄다. 여자 운전수 카요도 이미 수익금 2만 엔을 뺏겼다. 마치코와 히데미의 난투가 차내에서 발발. 그 사이에 내일까지 100만 엔이 필요하다는 히데미의 사정이 밝혀진다. 호스트에 들어 부은 돈 때문이다. 카요도 이리저리 걸려 있는 사정을 토해낸다. ‘나를 죽여줘’라고 대합창을 하게 되고 거기서 히데미가 갑자기 엑셀을 계속 밟아 자동차가 차도를 벗어나 격하게 충돌한다. 다음 순간, 햇빛이 내리 쬐는 해변에서 ‘천사의 유혹’을 안무에 맞춰 춤추며 노래하는 세 사람. - 몇 분 후, 부풀어 오른 에어백 사이에서 세 사람은 의식을 되찾는다. 모두 같은 꿈을 꾼 것 같다. 누구랄 것도 없이 꿈에 나타난 바닷가로 도망가기로 결정. 그리고 택시는 새벽의 도쿄를 질주해 간다.
<밤의 혀끝>공장에서 일하는 마사코는 변태적인 과장과 데이트를 한 대신에 유급휴가를 얻어 남쪽 나라에 혼자서 여행을 간다. 방에 둔 향로는 낮에 시장에서 얻은 물건이다. 가게의 아줌마는 “좋아하는 사람의 머리털을 이 향로에 넣고 자. 좋아하는 사람이 꿈에 나타날거야. 그 사람과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돼.”라고 이야기한다. 마사코는 영업부의 아사야마를 생각해낸다. 5살 아래, 대단한 남자는 아니다. 그래도 ‘뽀뽀하면 이외로 좋은 일이 있을 거 같애. 그 사람의 하얀 손가락이 괴롭힌다면, 나, 엄청난 소리를 낼 거야 ‘공장에서 아사야마에게 여행 선물로 넥타이를 건네는 마사코. 그 때, 그의 어깨에서 머리카락 발견. 집에 돌아와 향로에 머리카락을 넣고, 습관이 된 수면약을 먹고 잠에 든다. 마사코는 그 남국의 호텔 침대에서 아사야마와 전라로 몸을 섞고 있다. 흥분의 극치. 그 이후, 마사코는 여러 번 아사야마의 머리카락을 구해 음란한 꿈에 중독돼 간다.
<여신의 발 뒤꿈치>초등학생 나츠키가 남자친구 신고와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온다. 나이와 맞지 않는 야한 말을 하는 나츠키에게 과묵한 신고는 그녀를 나무란다. 하지만 신고는 아파트에 마중 나와준 나츠키의 엄마에게 가슴이 설렌다. 하얀 피부가 눈부신 다리, 부드러워 보이는 머리카락, 민소매 옷부터 나온 팔의 곡선 ? 그 아름다움에 눈을 떼지 못 한다. 거실에서 나츠키에게 산수를 가르치면서 어머니 쿄코가 신경 쓰여서 어쩔 줄 모른다. 자신의 방에 가자고 하는 나츠키에게 “여자가 그렇게 경박하면 내가 무안해지니까 그런 말은 관 둬”라고 무심결에 지껄이자, 그 때까지 무표정이었던 쿄코는 재미있다는 듯 웃는다. 쿄코에게 완전히 마음을 빼앗긴 신고는 성적이 뚝 떨어진다. 계속해서 신고의 시선이 신경 쓰인 쿄코는 유혹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신고를 야릇한 기분으로 만든다. 그리고 끝이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나츠키 가족이 아메리카에 이사 가기로 한 것이다.
<비단벌레>들 가운데에 있는 외딴 집. 낡고 바랜 TV에 ‘비단벌레 쥬코’의 다큐멘터리가 흐르고 있다. 그것을 보고 있는 여자와 여자의 스커트를 걷어 올려 더듬고 있는 늙은이의 손. 여자는 늙은이의 애인으로 늙은이가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이 집에서 살고 있다. 어느 밤, 만취한 늙은이가 젊은 남자를 데리고 온다. 늙은이가 시킨 대로 핑크 발레 옷으로 갈아입은 여자는, 두 사람 앞에서 <물가의 신밧드>를 춤추며 노래한다. 늙은이가 잠에 들고, 여자와 남자 사이에 에로틱한 공기가 흐르기 시작한다. 닿을 듯 닿지 않는 입술. 여자의 손이 남자의 가슴으로 가며 더욱 분위기가 올라가려고 할 때, 벼락이 떨어진다. 둘은 당황하며 몸을 떨어트린다. 어느 날,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늙은이와 남자. 늙은이가 입원 중에 여자와 남자는 싼 여관에서 몸을 섞는다. 여자는 자전거를 타고 질주한다. 집 근처에 도착하자 무엇을 생각했는지 온 길을 되돌아 간다. ‘도쿄’ 방향이라고 쓰여진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힘차게 밟아 나간다.

<로망스>-Romance

제작배급: (주)대경디브이디
지역코드: ALL
상영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디스크수: 1 Disc
화면비율: 4:3 Letter Box
음성트랙: French Dolby Digital 2.0
상품자막: 한국어
상영시간: 88분
감독 : 카트린느 브레야
주연 : 까롤린 뒤세, 로코 시프레디

줄거리

성과 사랑에 관한 솔직한 탐구!
남자는 자신에 충실한 여자와는 섹스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자가 그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느끼면 다시 그녀에게 다가온다. 젊고 아름다운 초등학교 교사인 마리는 폴과 동거중이다. 마리는 폴을 미칠 듯이 사랑하지만 폴은 언젠가부터 섹스를 거부하고 있다. 절망과 치욕을 느끼는 마리. 마리에게 사랑한다는 말로 위로하지만, 그는 나르시즘에 빠진 모델로 정복할 다른 여자만을 찾고 있을 뿐이다. 폴에게 마리는 1주일 이상 한 여자와 섹스를 지속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한달이나 섹스를 한 신기한 상대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도 폴을 떠나지 못하는 마리는 점점 절망하고 우울해 한다. 폴이 그들의 아파트에서 잠을 자는 동안, 마리는 그의 컨버터블 메르세데스를 타고 파리 시내를 배회한다. 근처의 한 술집에서 그녀는 폴에게는 없는 모든 것을 가진 듯한 파올로를 만난다. 폴은 마리를 사랑하지만 그녀와 섹스하고 싶어하지는 않다. 피올로는 마리를 성적으로 어떻게 만족시켜야 할 지 알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마리는 그녀가 다니는 학교의 교장 로베르와도 위험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섹시하거나 잘 생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를 흥분시키는 묘한 능력을 지닌 남자이다. 로베르는 마리를 또 다른 쾌락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게 된 마리는 집앞 불량배에게 갖은 모욕을 들으며 몸을 팔기에 이른다. 마리의 섹슈얼한 탐구욕은 점점 커지고 아이러니컬하게도 폴은 다시 그녀를 원하게 된다. 단 한번의 정사로 아이가 생기고 폴은 결혼을 제의하지만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폴. 결국 마리는 그를 떠나는 방법을 선택하는데...

<매뉴얼 오브 러브>-Manual Of Love

제작배급: (주)대경디브이디
지역코드: ALL
상영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디스크수: 1디스크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음성트랙: 이탈리아어 Dolby Digital 2.0
상품자막: 한국어
상영시간: 120분
감독 - 지오바니 베로네시
주연 - 모니카 벨루치 , 세르지오 루비니

줄거리

첫번째 Episode <에로스>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를 겪고 있는 매력적인 남자 니콜라는 매혹적이고 육감적인 물리 치료사 루시아의 치료를 받는다. 그녀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열병 같은 사랑이 온 몸으로 퍼져가고. 그런 그의 사랑을 아는지 모르는지 루시아는 냉정하기만 하다. 루시아가 차가우면 차가울수록 니콜라의 사랑 온도는 높아만 가는데... 몸에 스쳐 닿는 손길, 자극적인 냄새, 벌어진 입술, 옷 깃 사이로 드러난 목선, 깊이 패인 옷 … 니콜라를 감싸는 사랑의 열정이 루시아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두번째 Episode <임신>불임부부 프랑코와 마뉴엘라는 아기를 갖기 위해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랑스런 아기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참고 이겨낼 각오가 되어 있는 프랑코와 마뉴엘라. 그러나 마뉴엘라는 호르몬 치료를 받을수록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져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위험하다. “내가 왜 이 고생을 하는 줄 아세요? 이 남자 정자가 적고 시원찮아서죠!” 드디어, 프랑코와 마뉴엘라는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아기를 갖기 위해 인공 수정에 돌입하는데…

세번째 Episode <결혼>포스코에게는 한가지 오랜 소원이 있다. 커다란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여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것이 그의 소원. 그러나 포스코의 소원은 이탈리아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다. 포스코가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같은 남자 필리포이기 때문. 그러나 필리포의 아버지 반대에 부딧힌지 오래. 완고함으로 똘똘 뭉친 아버지에게 당당히 결혼하고 싶다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는 필리포의 모습에 좌절한 포스코. 포스코와 필리프는 무사히 결혼 할 수 있을까

네번째 Episode <무한한 사랑>잘나가는 레스토랑의 지배인을 맡고 있는 50대의 어네스토 앞에 천사처럼 아름다운 미혼모 세실리아가 나타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운 천사 세실리아가 그에게 말을 걸어오는데... “중후한 매력이 좋아요“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그녀와 사랑에 푹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어네스토. 그녀만 보면 숨이 멎을 것 같은데.. 살고 봐야 할지 아니면 죽어도 사랑을 계속 해야 할지, 마음은 20대인데 몸은 따라주지 않는 웃지 못할 상황들이 계속 되는데…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Warm Water Under a Red Bridge

제작배급: (주)대경디브이디
지역코드: ALL
상영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디스크수: 1디스크
화면비율: 1.85:1 Anamorphic Widescreen
음성트랙: 일본어 Dolby Digital 2.0
상품자막: 한국어,일본어
상영시간: 119분
감독 - 이마무라 쇼헤이
주연 - 야쿠쇼 코지, 시미즈 미사

줄거리

실업자 요스케(야쿠쇼 코지)는 거리에서 만난 걸식 노인 타로(키타무라 카주오)에게서 교토 지방의 빨간 다리 옆의 집에 자신이 훔친 금불상을 숨겨놓았다는 말을 듣는다. 노인이 급사한 후 코지는 금불이 숨겨진 교토로 간다. 거기서 코지는 그 집에 사는 여인 사에코(시미주 미사)을 만나는데 그녀는 몸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 이상한 질병을 앓고 있다. 요스케는 몸에 물이 차면 도벽을 일삼는 사에코의 욕구를 섹스로 풀어준다. 어부로 취직한 요스케는 과거에 사에코에게 남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질투에 휩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