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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와 다이아몬드 {안제이 바이다 감독} [피터팬픽쳐스5월할인] Ashes + Diam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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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등 |
자막 |
한국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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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6:9 , NTSC 풀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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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0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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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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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피터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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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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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58 |
출시일자 |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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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상
영국 영화 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
● 기병대 장교의 아들로 태어나 16살에 레지스탕스 활동에 참가한 경력을 갖고 있는 폴란드의 감독 안제이 바이다는 그의 대부분의 작품과 일생을 조국의 역사와 현실에 대한 질문으로 일관한다.
● 그의 첫 작품 <세대 A Generation>는 독일 점령기에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이는 젊은이들을 다루고 있고, <지하수도 Kanal>는 폴란드 민족진영의 주도로 일어난 1944년의 바르샤바 봉기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 이 작품으로 안제이 바이다는 그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면서 서방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 역사를 바라보는 바이다의 독특한 시각과 민감한 소재들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종종 비평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다. 1981년 겨울, 군사 계엄령이 내린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에서 만든 영화 <당통 Danton> (1982)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 영화로 인해 바이다는 프랑스 지식인들로부터 그들이 숭배하는 로베스피에르와 프랑스혁명 자체에 대해 그릇된 해석을 내렸다는 비난을 받게 된다.
● 이에 대해 그는 당통이라는 인물에 대해 공감하는 것은 사실이나, 영화 자체는 객관적이고, 로베스피에르와 프랑스 대혁명의 정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고정된 역사인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바이다 특유의 비판정신이 문제가 된 경우이다.
● <당통>은 폴란드의 역사를 직접 다루고 있지는 않으나, 어느 인터뷰에서 그가 직접 밝혔듯이 바이다가 폴란드 민족운동의 뿌리를 프랑스 대혁명의 정신에서 찾고 있음을 고려할 때, 여전히 조국의 운명에 대한 그의 일관된 관심과 고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재와 다이아몬드(Ashes & Diamonds)
전후 폴란드 역사의 비극을 압축하여 드러낸 안제이 바이다 감독의 초기 걸작으로, 1945년 나찌 점령군으로부터 해방된 폴란드에서 '새로운 나라'의 건설을 두고, 한 때는 동지였으나 지금은 서로 죽고 죽여야 하는 입장에선 두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렸다. "여기 남은 것은 재뿐 만이지만 잿 속에서 다이아몬드가 솟아나리라"라는 시 귀절에서 제목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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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나고, 폴란드는 본격적인 계급투쟁이 시작된다. 우파 레지스탕스인 마치에크(치불스키)와 안제이(파블리코프스키)는 공산당 서기장 슈추카(자스트제진스키)를 암살하려다 실수로 어느 노동자를 죽인다. 호텔로 피신한 둘은 이념과 암살의 당위성에 대한 개념의 불일치로 방황하지만, 마치에크는 의무감을 우선으로 한다. 호텔에서 슈추카를 암살한 마치에크는 쫓기다 쓰레기장에서 죽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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