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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한국어 |
자막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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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85:1 , NTSC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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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1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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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8세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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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SRE (구 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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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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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2001년 |
출시일자 |
200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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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케이스 : 무/무
케이스 : A
디스크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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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그윽한 영혼의 쉼터, 꽃 섬
도시인에게 섬은 일상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곳인 동시에 모든 것과 격리되어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현실로 돌아갈 여지를 제공하는 쉼터이다. 영화 '꽃섬'은 세 여자를 이끌었듯이 우리를 그런 쉼터로 인도한다. 모든 슬픔을 치유해주고 삶의 희망을 이야기해주는 그곳으로.
길 위의 동화(冬話), 아름다운 로드무비
저만치 걸어오는 10대, 20대, 30대 세 여자, 소복이 쌓인 눈, 그리고 길 떠나기. 마치 동화 속 '어린왕자'처럼 이곳저곳을 거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난 여정의 끝에서 평화와 안식을 찾는 세 여자의 이미지에서 '꽃섬'은 시작된다.
숫자 3의 힘, 슬픔을 치유하는 시적(詩的) 환타지
흔히 행운의 숫자라고만 알고 있는 '3'은 영화 '꽃섬'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진다. 옥남, 유진, 혜나 3명의 여자는 셋이 함께 있음으로써, 각자의 슬픔을 치유할 수 있었고 희망을 찾아갈 힘을 얻는다. 유난히 3에 집착하는 유진은 말한다. '3은 1과 2를 더해서 만들어지게 되는 거야. 그래서 3은 모든이라는 것의 최초의 숫자이며, 처음과 중간과 끝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전체를 나타내는 숫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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