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버리고 범죄의 중심으로 들어가라!
무자비한 폭력 조직속에 위장 잠입한 FBI 요원 케빈 콜(로렌스 피쉬번)은 자기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만한다. 베일에 가려진 조직의 보스 '지기'의 잃어 버린 수백만 달러의 행방을 쫓기 위해 콜은 조직의 회계업무를 담당한다. 그러나 일들이 서서히 꼬이고, 그들간에 두뇌게임이 시작 되는데…


[Production Note]
로렌스 피쉬번의 또한번의 변신! 최고의 연기파가 보여주는 강렬한 액션 스릴러!
'지금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당신이 거짓말 그자체일 수 밖에 없는 무자비한 범죄조직에 들어가야만 한다! 임무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한 모험을 시작한 FBI 요원과 그를 둘러싼 조직원들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을 그린 액션 스릴러. 코미디 영화 <닥터 베니>로 알려진 놀란 레보비츠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매트릭스><21>로 그만의 연기색깔을 가진 명배우 로렌스 피쉬번과 <꼬마 돼지 베이브>에서 <아이, 로봇><스파이더맨3>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 제임스 크롬웰, <패스트 앤 퓨리어스2><브레이크업-이별후애> 콜 하우저 등 호화 캐스트가 돋보인다. <호스텔1,2>의 나단 바 음악, <화이트 칙><무서운 영화2> 스티븐 번스타인 촬영을 맡았다.

[Cast & Director]
로렌스 피쉬번 (Laurence Fishburne) / 아치 그린 역
장교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 10살 때부터 뉴욕의 연극무대에 서기 시작한다. <지옥의 묵시록>에서 순진한 수병으로 출연하게 된 그는 코폴라의 눈에 들어 <럼블 피쉬>, <병사의 낙원>, <코튼 클럽>에 계속 출연한다. <퀵실버>, <스쿨 데이즈>, <컬러 퍼플>, <킹 오브 뉴욕> 등에 출연했으며 로렌스 피시번은 존 싱글턴의 <보이즈 앤 후드>로 비평적, 대중적으로 찬사를 받는다. 이어 <하이어 러닝>, <숀 코너리의 함정>, <오델로>, <이벤트 호라이즌>, <후드럼> 등 불굴의 의지를 가진 흑인 역에 단골로 출연하게 된다. 1억달러가 넘는 흥행작 <매트릭스>로 크게 알려졌다. 최근작으로 <21>이 있다.

놀란 레보비츠 (Nolan Lebovitz) / 감독
<닥터 베니>라는 작품으로 영화 데뷔, 작가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작품은 그의 두번째 작품으로 로렌스 피쉬번, 제임스 크롬웰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작업했다. 범죄 스릴러의 긴장감을 영화 전반에서 느낄수 있는 깔끔하면서도 절제된 영상미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