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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쉐뜨 (1disc)[베니스필름페스티벌 최우수상] [미디어포럼47종할인] Mouch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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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프랑스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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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66:1 , NTSC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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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9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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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서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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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미디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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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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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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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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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OCIC상 수상,프랑스 평론가협회 최우수상, 이태리 기자협회상, 베니스 필름 페스티벌최우수상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로베르 브레송의 대표작이자 걸작 중 하나로 꼽는다. 그만큼 이 영화는 브레송이 일생 동안 만든 ''시네마토그라피''(단순히 ''시네마''가 아니라)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병든 엄마와 아직 갓난아이인 동생을 돌봐야 하고, 의붓아버지에게 학대받으면서 학교에서도 철저하게 소외되는 한 소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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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영화의 시작은 왠 여인이 눈을 내리깔며 고통스런 독백을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나는 매우 고통스럽다. 마치 내 안에 돌덩이가 짓누르는 것처럼." 그녀의 퇴장과 함께 삼림감시원의 왼쪽 눈이 클로즈업된다. 그는 사냥꾼 아르센(장 끌로드 길베르)이 숲길에 덫을 놓는 것을 가만히 목격하고 있다. 사냥꾼이 자리를 뜨자, 그 덫에는 산새 한마리가 걸려들고, 새의 격렬한 몸부림을 지켜보기만 하던 삼림감시원은 다가가 새를 놓아준다. 산새는 숲 속으로 날아간다.
장면이 바뀌어 소녀 무셰트(나딘 노르티에)가 등장한다. 그녀는 가난한 마을에 사는 14살 소녀이다. 그녀의 집안 환경은 좋지 못하고 가난하다. 학교 생활은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한다. 어느날 숲 속으로 들어간 그녀는 비바람에 길을 잃었다가 잠에 빠진다. 깨어났을 때는 사냥꾼 아르센과 삼림감시원이 결투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들은 술집의 여급 루이자를 놓고 다투는 중이다. 이윽고 길잃은 무셰트를 술에 취한 아르센이 숲 속의 통나무집에 데려다 준다. 그는 자신이 삼림감시원을 죽였다고 고백한다. 그날밤 아르센은 무셰트를 강제로 범하고 만다. 그래도 무셰트는 자신의 고통보다도 그를 어머니처럼 위로하며 감싼다.
하지만 다음날 세상은 그녀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을 안겨준다. 병든 어머니는 죽고, 마을 사람들은 무셰트를 경멸한다. 또한 아르센의 고백, 즉 삼림감시원을 죽였다는 고백이 거짓말임이 드러난다. 세상은 타락했고 비열하다. 그녀는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결국 연못에 몸을 던진다. 그녀의 자살 다음에, 몬테베르디의 '성모마리아의 찬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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