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탐험가 비터스 베링(Vitus Bering)이 이끄는 러시아 선원들이 1741년 알라스카 본토를 발견 한 이후, 러시아인들은 바다 수달(Sea Otter) 및 다른 동물들의 모피를 거래하고 자신의 문화를 주입하면서 알라스카에 대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했다. 그러나 모피 교역이 줄어들면서, 당시 미개발 상태였던 알라스카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관심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미국이 1867년 10월 러시아로부터 미화 720 만불에 알라스카를 구입 했고, 그 후 수 십 년간 알래스카는 방치 되었다. 그러나 알라스카에서 금이 발견되자, 알라스카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골드러시가 미국 전역에 확산 되었던 20세기 초 알라스카의 州승격을 위한 투쟁이 일어날 정도로 그 중요성이 급부상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