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를 프로로 만드는 선배 작업남들의 족보, 사랑의 금서 전격 해부!
첫번째 아메이칸 파이 소동 그 이후 10년, 이스트 그레이트 폴스 고등학교의 남학생들은 여전히 과거 그들의 선배들과 똑 같은 고민을 하는 풋풋한 청춘들이다. 총각딱지를 떼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어리버리 세 친구 롭, 네이단. 어느 날, 롭이 도서관에서 우연히 미스터 루벤스타인의 전설적인 성서 즉 "사랑의 금서”를 발견하고, 이들은 자신들의 꿈을 이뤄줄 ‘사랑의 금서’를 가이드로 삼아 24시간 목표를 향해 매진하려고 하고자한다. 하지만 책은 망가져있고, 정보는 불완전하다. 몇번의 실패끝에 그들은 책의 편집자인 미스터 루벤스타인에게 연락하고, 과거 그 책을 쓴 선배들을 하나 둘씩 칮이내는데….


[작품정보]

아메리칸 파이 탄생 10주년, 아직도 따끈따끈한 파이 한조각 드세요!
제이슨 빅스 주연, 폴 웨이츠 감독의 <아메리칸 파이>가 탄생한지 10년이 지났다. 고교 졸업반의 총각 딱지 떼기 소동을 코믹하면서도 섹슈얼한 터치로 그려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아메리칸 파이>는 명실공히 섹시 코미디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 뒤로 10년이 지나고 이제 일곱번째 시리즈가 탄생했다. 10년 동안 <아메리칸 파이>의 주인공들이 대학생이 되고, 결혼을 하는 등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또 새로운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때론 고교생들의 교정과 아지트, 때론 대학 캠퍼스를 오가며 오직 “사랑과 섹스”를 추종하는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소동을 그려왔다.
10년만에 다시 제작된 아메리칸 파이 일곱번째 이야기는 첫 무대가 되었던 이스트 그레이트 폴스 고등학교로 다시 돌아가 10년 전 선배들에 버금가는 어리버리한 삼총사들의 소동을 그려낸다. ‘사랑의 금서’라는 부제가 설명하듯 영화는 ‘총각딱지 떼기’를 꿈꾸는 주인공들이 봐서는 안될, 아니 꼭 봐야할 족보 중의 족보인 셈.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버전 업그레이드 되는 화끈한 스토리, 기발하고 발칙한 상상으로 계속 이어지는 유쾌한 코미디의 세계로 빠져볼 수 있다. <아메리칸 파이>의 전편 시리즈에 모두 출연한 유진 레비, 그리고 새롭게 스크린을 빛내준 젊은 배우들 버그 홀, 케빈 M. 모튼가 주연하며 <아메리칸 파이2><슬랙커즈>의 데이빗 H. 스타인버그가 각본을 썼다. 배우 출신 감독으로 <포세이돈 어드벤처><타이쿠스>의 연출을 맡았던 존 푸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정보]

존 푸치 (John Putch)
1961년 미국 펜실바니아주 태생. 배우 진 스태플튼과 제작자 겸 감독 윌리엄 H. 푸치의 아들이다. <긴급 명령><시티 오브 엔젤><체인 오브 커맨더><익스트림 리미트>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였으며 현재는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세이돈 어드벤처><타이쿠스><나홀로 숲에><루트 30>를 연출했으며 TV시리즈 <어글리 베티>의 에피소드를 감독하기도 했다.

버그 홀 (Bug Halll) / 롭 역
1985년 미국 텍사스 포트 워스 출생. 본명은 Brandon Hall. 1994년 <꾸러기 클럽>이라는 코미디 영화에서 아역배우로 데뷔, <빅 그린><스투피드><소녀 탐정 레시><풋 스탭>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