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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더스의 개 (외화) [명작에게 길을묻다] A Dog of Fla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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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
자막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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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4:3 , NTSC Full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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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9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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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전체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서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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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H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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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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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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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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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 : 위다 (Quida)
- 대표작 : 플란더스의 개, 뉘른베르크의 스토브 등
- 아동문학의 대가
■작품 설명
버려진 개 파트라슈와 가난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고아 소년 네로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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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제임스 B. 클락
출연 : 데이비드 래드, 도날드 크리스프
포악한 주정꾼 주인으로부터 버림받고 추위에 떨고 있는 늙은 개 파트라슈를 할아버지와 네로 소년이 구출한다. 네로와 파트라슈는 매일 아침 우유 수레를 끌면서 가난한 생활을 계속한다. 네로는 그림에 대한 꿈을 안고, 돈 많은 곡물상의 딸 아로아의 초상을 그린다. 아로아의 아버지는 네로와 할아버지를 냉대한다.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 다스가 죽자, 네로는 개와 함께 마을에서 쫓겨난다. 네로는 그가 콩쿠르에 출품한 작품도 낙선하여 절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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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수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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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아역배우는 데비드 라드이지요. 그는 아버지인 알란 라드와 함께 출연한 "자랑스러운 반역자(The Proud Rebel)"에서 좋은 연기를 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의 연기는 지극히 평범해서 전 부인 세릴 라드(TV 시리즈에서 아이돌 배우로 성공함)의 명성에 완전히 가려진 바 되었답니다. 그 대신 그는 제작자로 변신하였지요. 꽤 성공했다고 하니 진로를 잘 바꾼 셈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1962년도에 수입된 걸로 기억합니다. 하도 유명한 명작 동화를 영화로 만든 데다, 알란 라드를 빼닮은 그의 아들이 출연한다는 입소문을 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80년대 초에는 KBS에서 명화극장 시간에 방영도 했고요. 영화의 마지막에서 루벤스의 명화를 보면서 개와 함께 잠드는 장면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원작과 달리 해피 엔드로 끝이나더 군요. 감동은 덜했으나 아쉽지 않았던 탓에, 그러한 결말도 나쁘지 않았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때 본 뒤의 감동이 상당했는데, 지금 다시 보면 그만한 감동을 받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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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수 20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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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섭 님, 인터넷 상으로나마 고전 동호인을 만나게 된 걸 반갑게 생각합니다. 영화에 대한 정보 말씀입니까? 그저 영화가 좋아서 어린시절부터 그걸 보았던데 있을뿐입니다. 여기에 덧붙인다면 영화관련 서책과 비디오, 디브이디 등을 눈이 시리도록 본 데 있지요. 요즘엔 디지털 시대라 이전엔 상상도 못할 엄청난 수의 고전들이 복제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저 관심을 갖고 꾸준히 보게 면 절로 상식이 붙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연락이 닿는대로, 만나서 대화를 나누도록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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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섭 20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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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수님,
흘러간 영화에 대한 정보수집방법을 문의한 것이 작년 6월이었군요. 문의만 드리고 확인을 못했던 것은 답변을 기대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던듯 합니다. 삭막한 세상살이에 버릇이 되어서였겠지요. 오선생님은 그런분이 아니리라는 것을 짐작을 했었으면서도요. 감사인사 못드린거 죄송합니다.
오늘 우연히 "명작에게 길을 묻다"를 세일하는 것을 알고 프란다스의 개에 들어왔다가 선생님의 답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천한 저 같은 사람과도 만나주시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오 선생님 연락처를 알았으면 제가 바로 연락을 드렸을텐데 그렇지 못하겠군요. 제가 오 선생님의 연락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저는 핸드폰이 없어서 요즘 사람취급을 못받고 있는 형편입니다. 거의 매일 집에 있지만 사정때문에 잠깐씩 들락거려 전화를 못받을 수도 있을지 몰라 제 전화번호와 인터넷주소를 올려놓겠습니다.
02)783-0814, sunsu1205@naver.com.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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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섭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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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수님,
저는 나이를 먹어서인지 흘러간 영화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그동안 오해수님이 여러편의 영화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정보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해수님은 이런 정보들을 어디에서 구하신건지 좀 알려주실 수 없으시겠는지요. '죽기전에 보아야할 1001'이리는 책을 구입해서 보았는데 무식한 제 수준에서는 뜬구름을 잡는 이야기들로 밖에 들리지 않는 내용들 뿐이더군요.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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