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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한국어 |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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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4:3 , NTSC 풀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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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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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서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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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동아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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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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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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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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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원 이광수의 자유연애를 찬가한 불후의 명작!
* 무정한 사회의 흐름에 흐느끼며 흘러야 했던 한 여인의 숙명을 묘파한 춘원 문학의 대로망!
* 제2회 대종상 영화제(1963) 촬영상 수상!
* 제10회 아시아영화제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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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ㆍ4후퇴 때 피난을 온 문옥(최은희)은 보석상 길사장(이예춘)의 정부로, 그가 마련해준 집과 다방을 운영하며, 홀어머니와 전쟁 중 부상으로 한 쪽 다리를 못쓰게 된 오빠, 그리고 고등학생 여동생을 부양하며 살아간다. 그녀는 어느날 길사장과 해운대로 여행을 가서 작곡가 강상규(이상규)를 만나게 된다. 문옥을 처음 본 순간 사랑하게 된 상규는 병든 아내와 아직 어린 딸을 둔 한 집안의 가장이다. 상규가 문옥이 운영하는 다방에 자주 드나들면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길사장은 문옥에게 주었던 모든 것을 빼앗는다. 문옥은 상규의 도움으로 다시 레코드가게를 운영하게 되고, 상규의 병든 아내는 죽는다. 상규는 아내를 속이며 문옥을 사랑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문옥과 헤어진다. 문옥은 이제까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온 자신을 반성하며 스스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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