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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한국어 |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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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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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2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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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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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KD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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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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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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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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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타이틀은 렌탈용으로서, 일반판이 나오기1~3주전정도에 선출시한것입니다. 일반 고객분들께서도 구입가능하며, 조기 품절되는 특성과 생산수량의 변동이 심하여 주문취소가 될수있다는것과 출시일의 불규칙성이 있다는점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대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연기파 배우들을 꼽는다면 한 손에 꼽힐 바로 그 배우들…
영화 <의뢰인>에는 개성이 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주, 조연을 막론하고 총출연 저마다 자신만의 강한 개성을 드러내는 연기를 펼친다. 특히 주인공을 맡은 하정우, 박희순뿐만 아니라 아내 살인범의 유력한 용의자를 연기한 장혁, 감초 같은 하정우의 조력자 성동일, 김성령까지 저마다 개성이 강하지만 영화에 잘 어우러진 연기를 펼쳐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 해외 법정스릴러를 능가하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숨막히는 현장감
영화 <의뢰인>이 표방하고 나선 ‘법정스릴러’는 헐리웃 영화와 미국 드라마 등에서는 익숙한 소재지만 그동안 국내 작품들 중에서 법정드라마 자체로 작품을 인정받은 사실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영화 <의뢰인>의 경우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검사와 변호사를 담당하는 두 주연배우의 숨막히는 연기대결로 관객이 흡사 영화 속 배심원단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사실적이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잘 전달된다.
관객을 배심원으로 초대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법정스릴러에서 빠질 수 없는 논리적인 증거제시와 속도감 넘치는 편집, 관객으로 하여금 끊임없는 추리를 가능하게 하는 지적인 쾌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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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누명을 쓴 남자? 사이코패스 살인마?
범죄기록의 조작, 누구를 위한 비밀인가?
새벽 귀가 길, 영화현상소 과장인 한철민은 자신의 아파트 주변에 모인 사람들을 보고 불길한 예감을 한다. 출동한 경찰들이 자신의 집에서 자신을 체포하는 순간, 침대 시트에 가득한 피를 보고 자신의 아내가 사고를 당했음을 알게 된다. 경찰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한철민을 체포하고 바로 구속, 형을 집행하려 한다. 한철민은 자신의 사건 변호를 국선 변호사가 아닌 자유분방한 성격의 변호사 강성희에게 의뢰한다. 강변호사는 이겨야 하는 재판에서는 반드시 이기고 마는 승부욕과 실력이 뛰어난 변호사.
강변호사는 처음 한철민 사건에 시큰둥하지만 이내 사건을 맡아 증거 수집을 시작한다. 사건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강변호사는 연수원 시절 선배인 안검사가 사건에 관한 중요한 무엇인가를 감추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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