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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베넷- 영원히 끝나지 않는 노래 (1disc) [6월 WHV List Promotion] TONY BENNET: MUSIC NEVER 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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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
자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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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78:1, 1.66:1 , NTSC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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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87분/4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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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전체 관람가 |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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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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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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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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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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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베넷: 영원히 끝나지 않는 노래>는 역사적인 음악 다큐멘터리 필름 중 가장 잘 만들어진 작품 중 하나다. 미국 재즈계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강력한 라이벌이자 오늘날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토니 베넷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연출 역시 최고 명장 반열에 오른 감독이자 재즈 음악 애호가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니 그 완성도는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첫 번째 디스크에는 토니 베넷의 과거와 인생 그리고 진솔한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수록되어 있다. 60, 70년대의 흥겨운 TV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구성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 디스크는 2005년 9월 17일 몬트뢰 재즈 페스티벌에서 벌어진 약 46분 동안의 토니 베넷 쇼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담겨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소개로 시작하는 이 콘서트에서는 여전히 부드럽고 편안한 토니 베넷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Preview]
영화 감독이자, 배우, 재즈 음악 애호가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토니 베넷에게 바치는 헌사 ‘토니 베넷의 음악과 인생’
토니 베넷(Tony Benette)은 프랭크 시나트라, 멜 토메와 함께 재즈계를 대표하는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토니 베넷은 1926년 8월 3일 뉴욕 퀸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재즈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성장했다. 당시 그의 스승이었던 미리엄 스파이어는 그에게 가수들 보다는 연주자들을 더 많이 들으라고 조언 하였는데 베넷은 2차 세계 대전 중 군대 내의 밴드에서 노래를 부르며 본격적으로 보컬리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다. 군 제대 후 그는 클럽 등지에서 노래하게 되었는데 한동안 조 바리(Joe Bari)라는 가명으로 활동 하기도 했다. 지금의 ‘토니 베넷’으로 개명하게 되는 것은 자신을 유심히 지켜본 본 밥 호프(Bob Hope)에게 발탁되어 파라마운트 쇼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부터라고.. 1950년대 그는 Boulevard Of Broken Dreams, Because Of You, Cold, Cold Heart 등의 노래를 크게 히트시켰다. 퍼시 오케스트라와 같이 작업한 Rags Yo Riches, Just In Time, Strange In Paradise, Cinnamon Sinner 등의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헐리웃에서 소문난 재즈 애호가이며, 그 자신이 재즈 뮤지션 이기도 하다. 그는 이미 자신의 영화 속에서 숨겨진 음악 실력을 뽐내곤 했었다. <버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용서받지 못한 자>, <더 블루스> 등의 그의 영화에서 그는 영화 속 상황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직접 작곡, 편곡, 연주 등의 작업을 해내기도 했을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토니 베넷: 영원히 끝나지 않는 노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위대한 대중 음악가이자 재즈 아티스트인 토니 베넷에게 바치는 애정 어린 헌사인 동시에 음악사에 남을 귀중한 다큐멘터리이다.
살아있는 미국의 전설 ‘토니 베넷’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콘서트
2년 전인 2006년 토니 베넷은 [Duets: An American Classic] 앨범을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엘튼 존, 빌리 조엘, 보노(U2의 보컬), 조지 마이클, 셀린 디옹, 엘비스 코스텔로 등 세계 대중 음악계 스타들이 그와 함께 이 앨범을 위해 노래했다. 8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앨범에 기대 이상의 참여에 신이 난 토니 베넷은 재즈와 팝, 블루스의 경계를 오가며 인생과 삶의 기쁨을 노래해 온 그야말로 어메리카 뮤직 리젠드 중 한 사람이다. 이후 책을 출간하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에 들어간다던 그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2년이 지난 2008년 우리의 곁으로 찾아왔다.
살아있는 미국의 전설 ‘토니 베넷’의 인생과 음악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단순히 그의 과거 행적을 쫓아가며 시간 순으로 나열하는 한 사람의 인생의 구성이 아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부드러운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실제 토니 베넷과 대화를 하고 연주를 하며 진행이 된다. 또 중간중간 그의 콘서트 장면과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다큐멘터리의 담긴 많은 평론가들과 동료들의 찬사는 그의 지난 행적이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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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성악가인 피에르 프란체스코 토시는 벨칸토 창법에 대한 후대에 조언을 남겼다. 그가 쓴 책 ‘플로리드 가곡에 대한 고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가수가 고음을 낼 때 악쓰는 것처럼 안 들리게 하려면 부드럽게 불러야 한다, 노래를 할 때 시간을 훔칠 줄 모르는 사람은 품격과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다. 관중의 시간을 잘 훔쳐내는 가수가 진정 영예로운 가수라 할 수 있다.” 미국의 살아있는 전설 토니 베넷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함께 피아노 옆에서 그의 곡과 그의 인생을 얘기한다. 대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의 앞에서 수줍게 이것 저것 질문하는 것은 마치 팝 스타 앞에서 어쩔 줄 모른 열혈 팬과 같으며 그의 인생에 대해 얘기할 때는 친구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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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피쳐>
(DISC 1)
AT THE PIANO WITH CLINT AND TONY (36분 11초)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토니 베넷 곡의 연주를 맡는다. 이 전설적인 가수의 반주를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떨린다는 얘기를 하고 토니 베넷과 함께 연주를 했던 뮤지션들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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