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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추억 (1disc) Under The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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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불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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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85:1 , NTSC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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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9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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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Dolby Digital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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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마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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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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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2000 |
출시일자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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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슬퍼서 아름다운 영화다. 흠잡을 데 없는 샤롯 램플링의 매력이 최고로 발휘된 영화!!
-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그녀가 몰랐던 그의 우울함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래서 그녀 또한 그의 곁을 떠날 수 없다.
- 사랑의 실체, 혹은 허상, 그 부재의 아픔!!
- 사랑이란 게 환상이고, 일방통행인 거고, 결국엔 잔인한 현실만 남는다는 것.
- 하얀 살갗으로 덮힌 가슴 위로 흐르는 선홍빛 피는 치명적이면서도 언제나 자극적이지 않은가?
사랑의 추억은 '8명의 여인들' '스위밍 풀' '바다를 보라'에 이어서 제가 4번째로 보게 된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영화입니다. 1967년생인 젊은 감독 프랑소와 오종은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를 만들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랑스의 기대주로 1998년 시트콤이란 영화를 시작으로 장편영화를 만들어 벌써 10편이 넘는 작품을 완성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작품들을 독립적으로 상영했을 정도로 고정 팬을 확보한 감독이다.
프랑소와 오종의 영화들은 '몽환적'이며 '미스터리'분위기가 나며 '정적'이며 '초현실적'이며 신비롭습니다. 사랑의 추억은 '바다를 보라'나 '스위밍 풀'에 비하면 덜 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흘러나오는 영화입니다.
감독소개
* 감 독 : 프랑수아 오종 (Francois Ozon)
1990년 La Femis에 입학한 재원. 만드는 작품마다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주요 상을 휩쓸었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대사. 독특한 극적 건개로 평단 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매료시키고 있는 프랑소와 오종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랑스의 기린아이며 세계 영화계의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는 감독이다. 개성적인 유머와 감수성. 심리학적인 통찰력을 독특하게 조화시키는 재능을 인정받아 90년대 프랑스의 가장 유망하고 창조적인 신인 감독으로 분류되는 그는 누구도 표현한 적 업는 근친상간. 살인. 성정체성. 자살. 가학 피학성과 관음증 같은 주제를 대담하게 그려낸다. 종종 오종의 영화에서 보여지는 팽팽한 긴장감은 히치콕에서. 관계에서 비롯된 권력의 모티브는 파스빈더에 비유되곤 한다. [진실 혹은 대담/Action verite], [베드 씬/Scenes de lit], [썸머 드레스/Une robe d'ete]등 수많은 단편과 [크리미널 러버/Les amatas criminals], [사랑의 추억/Sous le sable]등의 장편들을 제작하면서 사이코 드라마, 코미디, 시트콤, 가족 드라마, 범죄 이야기, 공포 영화, 동화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재치 있는 이야기 속에 결합시키는 실험을 거듭해오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영상과 스타일을 구축했다. 특색 있는 작품으로는 전통적인 부르주아 가정을 이상한 뒤틀기로 변형시켜 기존의 가치관을 통렬한 웃음과 유머로 패러디한 [시트콤/Sitcom], 살인적 광기에 탐닉하는 10대 연인들의 욕망과 성 정체성을 파헤치는 [크리미널 러버/Criminal lover], 파스빈더의 연극을 각색한 세 번째 영화 [워터 드랍스 온 버닝 락/Gouttes d eau sur pierres brulantes], 남편의 죽은을 부정하는 한 여인의 조작된 심리를 통해 중산층 가정의 어두운 내면을 조명한 [사랑의 추억/Souls le sable]등이 있다.
2010 현모양처 (Potiche)
2009 리키 (Ricky)
레퓨지 (Le refuge)
2008 커튼 레이저(단편) (Un Lever De Rideau)
2007 엔젤 (Angel)
2005 타임 투 리브 (Le Temps qui reste)
2004 5x2 (Five Times Two)
2003 스위밍 풀 (Swimming Pool)
2002 8 명의 여인들 (8 femmes)
2000 사랑의 추억 (Sous le sable)
1999 크리미널 러버 (Les Amants criminels)
워터 드롭스 온 버닝 락 (Gouttes d'eau sur pierres brulantes)
1998 엑스 2000 (단편) (X 2000)
베드 씬 (단편) (Scenes de lit)
시트콤 (Sitcom)
1997 바다를 보라 (Regarde la mer)
1996 썸머 드레스 (단편) (Une robe d'ete)
1995 어떤 죽음 (단편) (La Petite mort)
1994 진실 혹은 대담 (단편) (Action verite)
* 배 우 : 샤롯 램플링 Charlotte Rampling
원래 모델이었던 그녀는 1965년 리처드 레스터의 [The Knack]으로 데뷔, Liliana Cavani의 [The Night Porter](1974)에서 나찌 포로 수용소의 생존자역으로 관능적인 연기를 펼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 후 [Zardoz](1974)와 [Stardust Memories](1980), [The Verdict](1980)에서 숀 코네리, 우디 알렌, 폴 뉴먼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넓은 연기 활동을 펴나간 그녀는 1986년 깐느 황금 종려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오시마 나기사의 화제작 [막스, 내 사랑]에서 침팬지를 연인으로 둔 대사관의 아내를 훌륭하게 소화한다.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녀는 1995년 '엠파이어 매거진' 선정 영화사상 가장 섹시한 스타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1 더 밀 앤 더 크로스 (The Mill and the Cross)
2010 네버 렛 미고 (Never Let Me Go)
멜랑콜리아 (Melancholia)
스트리트 댄스 (Street Dance 3D)
2009 부기 우기 (Boogie Woogie)
라이프 듀링 워타임 (Life During Wartime)
2008 바빌론 A.D. (Babylon A.D.)
더 클럽 (Deception)
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 (The Duchess)
2007 엔젤 (Angel)
혼란스런 아나 (Chaotic Ana)
2005 레밍 (Lemming)
원초적 본능 2 (Basic Instinct 2)
남쪽을 향하여 (Vers le sud) 2004
하우스 키 (The House Keys)
임모르텔 (Immortel (ad vitam))
2003 죽어서야 잠들 것이다 (I'll Sleep When I'm Dead)
스위밍 풀 (Swimming Pool)
스테이트먼트 (The Statement)
2002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 (Searching for Debra Winger)
2001 포스엔젤 (Fourth Angel)
슈퍼스티션 (Superstition)
스파이 게임 (Spy Game)
당신이 원하는 이에게 키스하세요 (Embrassez qui vous voudrez)
2000 징후와 불안 (Signs & Wonders)
사랑의 추억 (Sous le sable)
1997 도브 (The Wings of the Dove)
1993 사랑의 전설 (Hammers Over The Anvil)
1991 러셀 크로우의 와일드 호스 (Hammers Over the Anvil)
1988 파리의 충격 (Paris By Night)
1987 막스 내 사랑 (マックス モン.アム ル)
마스카라 (Mascara) 엔젤 하트 (Angel Heart)
1985 우리는 두번 죽지 않는다 (On Ne Meurt Que 2 Fois)
1982 폴 뉴먼의 심판 (The Verdict)
1980 스타더스트 메모리즈 (Stardust memories)
1977 올카 (Orca)
1974 비엔나 호텔의 야간배달부 (Il Portiere di Notte)
1972 헨리 8세 (Henry VIII And His Six Wives)
1966 조지 걸 (Georgy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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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과 마리아는 프랑스의 해변으로 둘만의 여름휴가를 떠난다.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만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잠시 수영하러 다녀오겠다던 남편 장은 끝내 돌아오지 않는다. 그 휴가는 단지 악몽일 뿐이었을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마리아의 곁에는 여전히 장이 있다. 그와 한 침대를 쓰고 아침을 함께 먹으며, 그를 위해 넥타이를 선물하는 마리. 하지만 문득 문득 그녀는 자신의 삶에서 무언가가 잘못 되어 있음을 느낀다. 정지된 남편의 신용카드, 유부녀인 그녀에게 남자를 소개 시켜주려는 친구들, 게다가 시어머니는 장이 그녀에게 만족하지 못해 떠나 버린 거라고 하신다.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 이렇게 가까이에서 장의 손길을 느끼는데 다른 사람들에겐 그가 보이지 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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