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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비의 인어공주 이야기 1편

바닷속 인어 왕자를 구출하기 위한 바비의 새로운 여정!
꽃의 요정 엘리나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바로 그녀의 친구이자 바닷속 인어들의 나라 왕자인 나루가 사악한 마녀 라베르나의 심복에게 납치된 것. 라베르나를 요정 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지배자로 만들기 위한 검은 음모인 것이다. 나루를 구출하기 위해 엘리나는 위험한 모험을 떠나는 엘리나. 그러나 나루를 구출하기 위해서는 엘리나에게 커다란 희생이 요구된다. 바로 그녀의 날개를 잃는 것. 엘리나는 날개를 버리고 나루를 구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요정나라는 사악한 라베르나의 지배에 빠지게 될 것인가?

인어 왕자와 바비의 아름다운 우정과 사랑,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는 꿈의 동화!
요정 나라 바비의 활약을 그린 모험이야기. 우리들에게 익숙한 인어공주 이야기를 바비 버전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사랑하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날개를 버려야하는 바비의 처지는 다리를 얻기위해 목소리를 버려야했던 슬픈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떠올린다. 그동안 보여줬던 꽃의 나라의 아름다운 영상이 바닷속 환상적인 장관과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을 전한다.
<마법의 레인보우><바비와 숲속 친구들><바비 라푼젤>등 많은 바비 시리즈에서 미술을 담당했던 월터 P. 마르티시우스가 미술과 연출을 맡았으며 <바비 마법의 레인보우>의 에릭 콜빈이 음악을 맡아 가슴을 울리는 환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신비로운 바다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 인어 나라에서 펼쳐지는 바비의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듯.

20년 만에 한번, 인어들의 역사가 시작된 고대도시 아퀼리아에서 펼쳐지는 ‘물결의 변화’ 예식이 다가온다. 왕족 인어가 아퀼리아의 고대 옥좌에 앉아 바다의 생명력인 머릴리아의 힘을 받는 의식이다. 멀리아의 어머니인 칼리샤 여왕은 자신에 이어 멀리아가 옥좌에 앉기를 원하지만, 인간과 인어를 오가는 자유로운 생활을 좋아하는 멀리아의 행복을 위해 자신이 다시 예식을 행하기로 한다. 그러나 호주에서 열리는 서핑 세계 선수권 대회가 예식과 같은 날이고, 멀리아가 예식에 참석조차 할 수 없다고 말하자 칼리샤 여왕은 크게 실망한다.

한편, 멀리아의 라이벌인 야심만만한 카일리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멀리아에게 모아지는 것이 거슬린다. 대회 전날 저녁, 사악한 에리스의 부하인 무지개 물고기의 꼬임으로 멀리아의 목걸이를 훔쳐낸 카일리. 물고기를 따라 바닷속으로 들어간 카일리는 에리스 대신 회오리 감옥에 갇히고 만다. 에리스는 정오에 있는 예식에 자신이 옥좌에 앉아 바다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바다에서 뭔가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것을 느낀 멀리아는 오시아나로 향한다. 카일라를 간신히 구출해 칼리샤 여왕에게 향하지만 여왕은 이미 에리스의 마법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이제 마지막 희망은 멀리아가 칼리샤 여왕 대신 옥좌에 앉는 것. 멀리아는 카일라와 돌고래 주마, 바다사자 스노우즈와 함께 위험하고 짜릿한 모험 속으로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