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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오거스트의 예루살렘 (1disc) Jerusalem,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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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German |
자막 |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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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6:9 & 1.77:1 , NTSC Wide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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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5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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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Dolby Digital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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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마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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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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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96 |
출시일자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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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자펠레><영혼의집>의 빌 오거스트의 작품!!
- 이 위대한 사랑 앞에 신마저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 사랑의 위대함과 인간의 신앙심에 대한 아름다운 “빌 오거스트” 만의 거대한 서사시!!
- 진정한 예루살렘은 어디에 있는 것 일까요?
내가 사는 이곳도 아니요 그렇다고 내 마음 속에 들어 있는 것도 아닌것을...
<예루살렘>은 제목과 서두의 배경 설명 때문에 단순한 종교 영화라는 선입견을 가지기가 쉽다. 참 신앙에 대한 질문과 나름대로의 의견제시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좁은 의미의 영화로만 보기에 지나지 않다. 원제와 같은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여러 인물을 통해 참 삶을 모색하는 진지한 드라마라 볼 수 있다. 신의 시험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갈 만큼 어긋나는 운명에 대하여 정면으로 부딪히는 용기 그 자체가 곧 구원이 될수 있다는 위안을 줄 수 있는 빌 오거스트 만의 표현한 작품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스웨덴의 작가 “셀마 라게뢰프”의 소설 원작의 깊이, 그에 중심을 잃지 않은 “빌 오거스트” 탁월한 연출력, 마리아 보네&막스본 시도우 와 같은 신구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의 앙상블 모처럼 깊은 영화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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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트루드(마리아 보네비 분)와 잉그마르(울프 프리버그 분)는 서로 깊이 사랑하는 사이. 마을의 모든 사람들 또한 그렇게 여기고 있다. 잉그마르는 가족 소유의 토지를 물려받기로 되어 있으며 또한 마을의 지도자가 될 예정이었으나, 이러한 평탄한 상황을, 마을 사람들을 성스러운 땅으로 인도해 구원을 약속하는 카리스마적인 전도사 헬굼의 등장과 함께 돌변하게 된다. 잉그마르의 누나인 카린(페닐라 오거스트 분)은 죽은 아버지와의 약속을 어기고 구원의 약속을 굳게 믿고 마을의 부자인 페르손(안드레스 니스트롬 분)에게 동생에게 상속되게 되어있는 가족의 토지를 팔아버린다. 이에 낙담하게 된 잉그마르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가족의 농토를 지키기 위해 거트루드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페르손의 딸 바브로(레나 엔드레 분)와 결혼하는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되며, 절망에 빠진 여인 거트루드는 잉그마르를 저주하며 예루살렘을 향하여 카린, 그리고 헬굼의 일행에 합류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강권으로 잉그마르와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된 바브로는 잉그마르가 이러한 현실을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는 그에게 아버지가 죽은 후 예루살렘으로 거트루드를 찾아가도록 돕니다. 그러나 잉그마르는 거트루드의 저주로 한쪽 눈을 잃게 되고 마침내 거트루드를 찾아서 고향 땅으로 데러오지만 그때 아내 바브로는 자신의 애를 낳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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