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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전쟁 (1disc) Murphy`s War,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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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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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85:1 Full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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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0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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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오디오 |
Dolby Digital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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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마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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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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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71 |
출시일자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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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말리는 의지의 사나이 머피!! 그의 힘겨운 사투가 시작된다!!
전쟁은 끝났다! 하지만 나의 복수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 <아라비아 로렌스> 피터오툴 & <시네마천국> 필립 느와레의 진정한 용사의 이야기!!
- 평범한 인간을 복수의 화신으로 만드는 인간이 만들어낸 전쟁의 아이러니
- <브레이킹 어웨이><드레서> “피터예이츠”의 최고의 연출!!!
2차 대전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전쟁의 화마에 휩쓸리지 않은 한적한 해안가 마을은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소란스러워진다. 라디오에서는 연일 전쟁이 끝났다는 방송을 내보내지만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 한 사나이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패전소식에 낙담한 채 고국으로 돌아가려는 U보트의 승무원들은 단 한명의 남자와 끝나지 않은 전쟁의 결말을 지어야만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남자는 자신들이 침몰시킨 배의 선원이다. 복수를 위해 희생당하는 사람들과 전쟁이 끝났음에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쳐야 하는 병사들. 전쟁이란 명분하에 자행되는 살육과 복수는 과연 인간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일까?
* 감 독 : 피터 예이츠 (Peter Yates)
1929년 7월 24일 영국 햄프셔 엘더셧(Aldershot) 출생. 런던 로얄 연극예술아카데미 출신으로, 19세 때부터 각본을 쓰기 시작하다 1963년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클리프 리차드가 출연한 저예산 뮤지컬 코미디 〈섬머 홀리데이〉로 감독 데뷔하지만 큰 이목을 끌지 못했고, 그의 세 번째 영화 〈대열차강도〉(67)를 만들면서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이 영화에서 보여준 자동차 추격 장면에 반한 스티브 맥퀸의 초청으로 헐리우드에 입성한 예이츠 감독은 그와 함께 〈블리트〉(68)를 찍는다. 이 영화의 자동차 추격씬은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프렌치 커넥션〉과 함께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블리트〉의 성공으로 헐리우드의 일급 감독으로 자리잡은 예이츠 감독은 더스틴 호프만, 미아 패로우 주연의 〈존과 메리〉, 피터 오툴 주연의 〈머피의 전쟁〉 등의 가벼운 코믹물을 만들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1973년 로버트 미첨 주연의 〈에디 코일의 친구들〉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예이츠 감독은 해양영화 〈디프〉(77)에 이어 그의 최고작이라고 꼽히는 〈브레이킹 어웨이〉로 비평과 상업적인 측면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둔다. 이에 힘입어 헐리우드에서 액션 영화의 장인으로 평가받고 있던 예이츠 감독은 장르를 코미디로 우회해 몇 편의 영화를 더 만들고, 마침내 1983년 그의 영화 중에서 가장 이색적인 작품에 속하는 섬세한 시대극 〈멋진 드레서〉를 만들게 된다. 이 작품은 피터 예이츠 감독이 만든 많은 영화 중에서 〈블리트〉, 〈브레이킹 어웨이〉와 함께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2000 돈키호테 (TV) (Don Quixote)
1995 룸 메이트 (Roommates)
대니 (The Run Of Country)
1992 이어 오브 더 코멧 (Year Of The Comet)
1989 누명 (An Innocent Man)
1988 캐롤가의 저택 (The House On Carroll Street)
1987 의혹의 밤 (Suspect)
1985 엘레니 (Eleni)
1983 혹성의 위기 (Krull)
멋진 드레서 (The dresser)
1981 살인 특종 (Eyewitness)
1979 브레이킹 어웨이 (Breaking Away)
1977 디프 (The Deep)
1974 바브라 내 사랑 (For Pete's Sake)
1973 에디 코일의 친구들 (The Friends Of Eddie Coyle)
1972 핫 락 (The Hot Rock)
1971 머피의 전쟁 (Murphy's War)
1969 존과 메리 (John And Mary)
1968 블리트 (Bullitt)
1967 강도 (Robbery)
1963 썸머 홀리데이 (Summer Holiday)
1962 세인트 (The Saint)
* 배 우 : 피터 오툴 (Peter O'Toole)
1932년 8월 2일 아일랜드 카운티 골웨이 콘네마라에서 태어난 피터 오툴은 남성적인 육체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육체적으로 완벽한 인간형에 가까운 인물이다. 곧 영국으로 가족이 옮겨가서 어린 시절을 리즈에서 보냈다. 아버지가 인쇄 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한 그는 어렸을 적 꿈이 저널리스트가 되는 것이었다. 카톨릭재단 학교를 다녔던 오툴은 왼손잡이인 그의 버릇을 고치려는 수녀에게 채벌을 당하고 열네살 때 학교를 그만둔다.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지에서 배달 일을 하며, 수습사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열 일곱 살에 연극무대에 섰으며, 영국 해군에 2년간 복무했었다. 왕립 연극 아카데미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했고 앨버트 피니, 알란 베이츠, 리차드 해리스등이 그의 동창들이다. 1955년 브리스톨 올드 빅 컴퍼니에서 일하면서 출연한 <길고, 짧고 큰>(1959)으로 호평을 받았다.
<야생의 순수한 이>(1959)에 잠깐 얼굴을 비쳤으며, <키드내피드>(1960)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데이비드 린 감독의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단번에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배킷>(1964), <로우드 짐>(1965), <겨울의 사자>(1968), <굿바이 미스터 칩스>(1969), <법의 교실>(1972)등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60년대 말, 70년대 초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알콜중독으로 더 이상 영화인생을 지탱시킬 수 없어 재활치료를 받게 된다. <스턴트맨>(1980) <내가 좋아하는 해>(1982)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다시 헐리우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1987), <요정 이야기>(1997)에서도 품격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TV영화 <잔다르크>(1999)로는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버지 다미엔>(1999)에서 데렉 자코비, 샘 닐등과 오랜만에 출연했다. 시안 필립스(Sian Phillips)와 1959년 결혼했고, 딸 캐서린과 패트리샤를 두었다. 2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지내다가 모델 카렌 브라운(Karen Brown)과 관계를 가져 아들 하나를 두었다.
2011 메리 머더 오브 크라이스트 (Mary Mother of Christ)
포 그레이터 글로리 (For Greater Glory)
2008 크리스마스 별장 (Thomas Kinkade's Home for Christmas )
딘 스팬리 (Dean Spanley )
2007 스타더스트 (Stardust)
2006 왕과 함께 한 하룻밤 - 에스더 이야기 (One Night With the King)
비너스 (Venus)
2005 래시 (Charles Sturridge)
2004 트로이 (Troy)
2002 라스트 쇼 (The Final Curtain)
1999 잔 다르크 (Joan of Arc)
1998 팬텀 (Phantoms)
1997 페어리 테일 (FairyTale: A True Story)
1992 이사벨 에버아트 (Isabell Eberhardt)
1991 킹 랄프 (King Ralph)
1988 피터 오툴의 유령호텔 (High Spirits)
1987 마지막 황제 (The Last Emperor)
1986 지상의 낙원 (Club Paradise)
1985 여자를 쫓는 남자 (Creator)
1984 로드 (Kim)
슈퍼걸 (Supergirl)
1982 아름다운 날들 (My Favorite Year)
1980 스턴트맨 (The Stunt Man)
1979 칼리귤라 (Caligula)
1978 파워 플레이 (Power Play)
1972 돈키호테 (Man Of La Mancha)
1971 머피의 전쟁 (Murphy's War)
1969 굿바이 미스터 칩 (Goodbye, Mr. Chips)
1968 헨리 2세와 엘리노 여왕 (Lion In Winter, The)
1967 007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바르샤바의 밤 (Night Of The Generals)
1966 멋쟁이 도둑 (How to Steal a Million)
1965 로드 짐 (Lord Jim)
고양이 (What's New Pussycat)
1962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
1960 야생의 순수 (The Savage Innocents)
* 배 우 : 필립 느와레 (Philippe Noiret)
트레이드 마크인 약간 겁먹은 듯한 표정으로 영화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프랑스 명배우. 55년간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그의 세대에서 다작이지만 가장 성공한 배우 중 하나로 평가된다. 1955년 영화계에 데뷔했지만 60년까진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 60년 거장 루이말 감독의 <지하철의 소녀>에서 열연하면서 연기파 배우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88년 대표작인 <시네마 천국>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는 150편 가까운 영화에 출연했으며 1차 세계대전 막바지를 배경으로 한 '라이프 앤 나씽 벗 (La Vie Et Rien D'Autre 1989작)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06년 11월 23일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2008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The Beaches of Agnes)
2003 아버지와 아들 (Pere Et Fils)
1996 고스트 파트너 (Fantome Avec Chauffeur)
1994 일 포스티노 (Il Postino)
엘로이즈 (La Fille de d'Artagnan)
1993 탱고 (Tango)
1992 맥스와 제레미 (Max & Jeremie)
1991 나는 키스하지 않는다 (J'embrasse pas)
1990 마이 뉴 파트너 2 (My New Partner 2)
자스민의 함정 (Dimenticare Palermo)
1989 모멘트 오브 러브 (Il Frullo Del Passero)
라이프 앤 노씽 벗 (La Vie et rien d'autre)
1988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
신 시네마 천국 (Nuovo Cinema Paradiso)
혁명가의 연인 (Chouans!)
1985 제4의 권력 (Le Quatrieme Pouvoir)
1984 마이 뉴 파트너 (Les Ripoux)
1982 북극성 (L' Etoile Du Nord)
1981 대청소 (Coup de Torchon)
1980 동전 놀이 (Pile Ou Face)
1977 귀여운 여형사 (Tendre Poulet)
1976 판사와 살인자 (Le Juge Et L'Assassin)
1975 낡은 총 (Le Vieux fusil)
1974 생 폴가의 시계 수리공 (Clockmaker Of St. Paul)
누아제 (Un Nuage Entre Les Dents)
축제는 시작된다 (Que la fete commence...)
1973 그랜드 뷔페 (La Grande Bouffe)
1971 머피의 전쟁 (Murphy's War)
1967 행복한 알렉산더 (Very Happy Alexander)
1965 레이디 엘 (Lady L)
카트린느 드뇌브의 멋진 인생 (La Vie de chateau)
1961 세상의 모든 황금 (Tout L'Or Du Monde)
1960 지하철의 소녀 (Zazie dans le metro)
1956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 (La Pointe Cou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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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달을 무렵, 남미의 영해에서 영국 상선이 독일 U보트의 어뢰를 맞고 침몰한다. U보트 승무원들은 탈출하려는 영국인들을 기관총으로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상선승무원 머피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다. 인근 원주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된 머피는 프랑스인 루이즈와 여의사 하이든의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다. 하지만 이들은 U보트의 습격으로 배가 침몰했다는 머피의 말을 믿지 않는다. 전쟁도 거의 끝나 가는데 이렇게 멀리까지 독일군 잠수함이 올 리가 없다는 것. 하지만 며칠 뒤 부상당한 영국군 비행사가 바닷가에 떠밀려오고, 독일군 잠수함의 선원들이 해안에 상륙해 비행사를 그 자리에서 사살하자 마을 사람들과 루이즈, 하이든은 머피의 말이 사실임을 깨닫고 공포에 질린다. 복수의 화신이 되어버린 머피는 루이즈의 도움으로 바닷가에 추락한 영국군 조종사의 비행기를 인양해서 수리한 뒤에, 사제 폭탄을 비행기에 장착한 후 U보트를 찾아 나서고, 결국 U보트의 대공기관총 총알세례를 뚫고 폭탄투하에 성공한다. 하지만 얼마 후 해안가에 나타난 U보트는 머피의 비행기와 인근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유유히 사라져버린다. 아무 죄도 없이 희생당하는 원주민들을 바라보면서 머피는 다시 한번 복수의 칼날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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