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비, 홍시는 할아버지와 함께 양아줌마네 목장에서 목장 체험을 한다.
아이들은 양아줌마가 젖을 짜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녹색 풀을 먹는 젖소의 우유가 왜 하얀지 궁금해한다. 그때 할아버지는 젖소가 딸기를 먹으면 딸기 우유를, 초코를 먹으면 초코 우유를 생산한다고 장난친다.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무지개 우유를 만들겠다며 구름빵을 먹고 무지개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무지개는 손에 잡히지도 않고 먹을 수도 없다는 걸 알게된 아이들은, 실망한채 목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양아줌마는 아이들에게 무지개 우유 만드는 방법을 직접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