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트 디즈니 픽사 13편의 명작 애니메이션 모음집
<토이 스토리>부터 최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까지
감동의 픽사 애니메이션을 하나의 박스로 만난다!

픽사의 역사
1979년, 루카스 필름 컴퓨터 사업부는 에드 캣멀을 고용하면서 그래픽 분야를 출범시켰다. 연구 분야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다수 내놓고 스타 트렉 2와 젊은 셜록 홈즈와 같은 작품이 성공을 거두자, 애플 컴퓨터에서 쫓겨난 CEO 스티브 잡스가 1986년 이 회사를 천만 달러에 사들였고, 이것이 픽사의 시작이었다. 이때 캣멀 박사는 CEO 겸 사장, 앨비 레이 스미스 박사는 부사장, 스티브 잡스는 회장의 직위를 차지했다.

픽사는 주로 정부와 의료기관에 고성능 그래픽 디자인용 컴퓨터인 픽사 이미지 컴퓨터를 판매하는 하드웨어 판매사로 시작했다. 디즈니 스튜디오도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2차원 애니메이션 제작을 자동화하기 위해 이들의 컴퓨터를 구입하였다. 픽사 이미지 컴퓨터의 판매는 부진했지만, 이 컴퓨터를 홍보하기 위해 존 라세터가 제작한 짧은 애니메이션 필름 <룩소 주니어>는 그래픽스 학회 시그래프에 발표되어 큰 찬사를 받았다.

픽사 이미지 컴퓨터가 잘 팔리지 않아 회사가 재정 위기에 처하자 라세터가 이끄는 애니메이션 부서에서는 다른 회사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광고 제작을 맡게 되었다. 또한 픽사는 디즈니와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디즈니의 CAPS(컴퓨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기술을 지원하였다. 1991년, 픽사는 컴퓨터 부서를 상당부분 정리한 후 디즈니와 2600만 달러에 <토이 스토리>를 비롯한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로 계약하였다.

현재까지 픽사가 제작한 주된 애니메이션 작품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의 공동작업으로 개발한 것이다. 시나리오, 개발 등의 제작과정은 전부 픽사에서 담당하고, 제작비는 양사가 절반씩 분담하며 배급과 홍보, 그리고 그에 드는 비용은 전부 디즈니에서 담당하였다. 1997년 <토이 스토리>를 제작한 이후 픽사와 디즈니는 10년간 5개의 작품을 이 같은 방식으로 제작하기로 계약하였다. 당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디즈니의 위치를 반영하듯, 디즈니는 5개 작품의 영화와 캐릭터의 모든 판권을 독점하고 각 영화가 내는 이득의 10 내지 15%를 배급료로 가져가기로 하였다. 픽사의 5개 작품은 평균 5억 달러가 넘는 이익을 창출했다.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이 감동을 받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온 픽사의 13편의 명작 애니메이션 모두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

픽사 전설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토이 스토리>부터 최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 이르기까지 픽사 전 작품을 하나의 박스로 된 DVD로 만날 수 있다!


■ 고유 넘버링이 되어 있는 픽사 13 작품 콜렉션
<토이 스토리>시리즈와 <벅스 라이프>, <라따뚜이>, <인크레더블>, <업>, <니모를 찾아서>, <카 1, 2>, <몬스터 주식회사>, <월E>,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이제까지 발표된 픽사 작품들이 모두 수록된 DVD 박스 세트는 각 박스별 고유 넘버링이 표시되어 있어 특별한 소장 가치를 지닌다.

또, 이제까지 픽사 작품을 소장하지 못한 사람들에겐 한 번에 모든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이며, 픽사 매니아들에게는 자신만의 고유 넘버링이 있는 박스세트를 가 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 기존 박스세트와는 다른 형태의 특별한 패키지
이번 픽사 13종 세트는 기존 픽사 콜렉션 세트와 그 형태부터가 많이 다르다. 단순 작품 편 수 만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그 구성만큼이나 특별한 패키지 형태로 출시된다.

기존 박스세트의 경우 전면부가 뚫여 있는 형태로 출시 되었지만, 이번 13종 콜렉션에서는 하나의 선물로서도 가치가 충분히 느껴질만한 특별한 인쇄와 원단을 사용하였다.

지금까지 픽사의 모든 작품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욕구도 충분히 만족 시켜줄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