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투혼까지 펼쳐 화제를 모은 바르톨리의 2012년 새음반 스테파니 작품집 "미션"의 영상물 버전!
바로크 시대 작곡가인 아고스티노 스테파니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활동한 음악가이자 성직자, 그리고 스파이라고까지 평가되는 외교관이기도 하였다. 그의 역량이 결집된 아리아와 듀엣 등을 담은 음반의 수록곡에 5곡을 추가하여 음반과 또 다른 차별화를 하였다. 거의 모든 곡이 최초 녹음으로 미답의 경지를 개척하는 바르톨리의 노력이 결실을 이룬 역사적 작품의 완성인 것이다. 영상은 베르샤유 궁전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17세기의 아름다움을 재현하는데 손색 없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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