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사랑의 해피엔딩’? 왜 아무도 경고하지 않았지?
사랑의 환상과 현실을 되짚는 트루 로맨스!

나, ‘바바라(루이즈 보르고앙)’는 ‘니콜라스(피오 마르마이)’를 사랑했다. 웃는 것만 봐도 심장이 벌렁거렸고, 눈빛만 봐도 자유로웠고, 아무런 걱정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말했다. “우리 아이를 갖고 싶어”.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그 날 이후, 난 여자에서 엄마가 되었다.

[KEY POINT / PRODUCTION NOTE]

<우리도 사랑일까><블루 발렌타인>의 감성을 잇는 트루 로맨스!
사랑이 현실과 마주했을 때, 당신이 감당해내야 할 모든 것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

프랑스 대표적 여성작가 ‘엘리에트 아베카시스’의 베스트셀러 [행복한 사건] 각색!
결혼한 여성이 출산과 함께 느끼게 되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섬세하게 관찰한다!

현재 프랑스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배우들 ‘루이즈 보르고앙’과 ‘피오 마르마이’
두 배우가 선사할 자연스럽고도 깊이 있는 연기가 당신의 가슴을 뒤흔들 것이다!

토론토영화제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목한 화제작!
35회 토론토영화제 갈라 섹션과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 상영된 작품!

<당신 삶의 첫번째 휴일>(2008)을 연출하며 세자르 어워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레미 베잔송’감독
감독의 세 번째 장편 <해피 이벤트>는 프랑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작가인 ‘엘리어트 아베카시스’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한 커플이 가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관찰했다는 평을 받으며 35회 토론토국제 영화제 갈라 섹션에 초청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올 2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아기기린 자라파>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