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

대통령(제이미 폭스) 경호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존 케일(채닝 테이텀)’은 실망한 딸을 위해 함께 백악관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바로 그 날, 예기치 못한 갑작스런 공격이 시작되고 한 순간에 대혼란에 휩싸인다. 계속되는 무차별적인 공격에 미국을 넘어 전 인류가 위험에 빠지고, 케일은 딸과 대통령을 동시에 구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는데……


[작품 정보]

블록버스터의 귀재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채닝 테이텀 & 제이미 폭스가 만났다!
총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 투입! 스크린에 이어 안방 관객들을 사로잡을 거대 스케일!
웅장한 스케일에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DVD로 출시된다. 갑작스러운 피격으로 대혼란에 휩싸인 미국 백악관을 소재로 삼아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품으로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최악의 공격으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 는 충격적인 설정과 1억5000만 달러(약1700억원)의 제작비 투입이라는,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만으로도 전세계 관객들을 주목시켰다.
영화는 미국 대통령(제이미 폭스) 경호원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존 케일(채닝 테이텀)이 실망한 딸을 위로하기 위해 함께 화이트 하우스 투어에 나서면서 시작된다. 바로 그날, 화이트 하우스가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는다. 계속되는 무차별 공격에 미국을 넘어 전세계가 위험에 빠진다. 딸과 대통령을 동시에 구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은 존 케일, 그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는 대통령이 영화를 이끈다.

<인디펜던스 데이><투모로우><2012>… 재난 영화의 역사를 쓴 롤랜드 에머리히의 신작!
<인디펜던스 데이><2012>같은 재난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명성을 얻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감독은 전작에서 화이트 하우스를 자주 등장시킨 바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는 외계인의 침략을 받는 장소로, <2012>에서는 항공기가 충돌하는 곳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화이트 하우스를 스토리의 중심이자 배경으로 내세워 전작과는 차별화된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대규모 폭파 장면을 스크린에 구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스케일을 선보인다. 미국 중심부를 향한 최악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엄청난 폭파와 비행기 추락 장면들이 이어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제이미 폭스 & 채닝 테이텀! 서로 다른 두 매력의 스타들이 보여주는 완벽한 콤비 액션!
할리우드 스타 제이미 폭스가 위기에 빠진 미국의 대통령으로 색다른 변신 보여준다. 영화 <레이>에서 실존 인물 ‘레이 찰스’를 완벽 소화,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제이미 폭스는 선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최고의 배우로 손꼽힌다. 그런 그가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대통령으로 분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최근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노예 ‘장고’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대통령 캐릭터로 신분이 수직 상승했다. 제이미 폭스가 분한 ‘제임스 소이어’는 훗날 위대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기를 바라지만 직무를 수행하면 할수록 그것이 쉽지 않다는 걸 깨닫는, 의욕 넘치는 현 미국 대통령이다. 어느 날 알 수 없는 공격으로 갑작스레 모든 것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한 그는 ‘존 케일’과 함께 무차별 공격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나선다. 제이미 폭스는 이번 작품에서 대통령의 카리스마와 위촉즉발의 긴박한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노티카, 엠폴리오 아르마니, 아메리칸 이글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주목 받았던 채닝 테이텀은 극 중 외부 공격으로부터 대통령과 딸을 구해야만 하는 ‘존 케일’ 역으로 열연한다. <스텝 업>에서 <지.아이.조>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의 새로운 히어로로 자리매김 하며 탄탄한 정상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 그의 출연작 중 가장 높은 비중의 하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그는 갈비뼈가 2개나 부러지고 다리를 심하게 삐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고난이도 액션을 반복적으로 촬영해 스탭들 사이에서 ‘천하무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총격씬, 카체이싱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부터 유머 요소까지 갖춘 대작!
2013년 주목 받은 웰메이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워싱턴D.C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국회의사당과 워싱턴기념탑이 처참하게 무너지는 장면이다. 화이트 하우스의 기자실, 대통령 집무실, 중앙홀, 그레이트홀, 계단이 물에 잠기는 장면과 그린룸, 링컨실, 중앙 침실이 불타는 모습, 블루룸과 헬리콥터가 충돌하는 장면 등은 관객의 시선을 빼앗기 충분하다. 여기에 총격씬, 카체이싱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부터 위기일발의 상황 속에서도 긴장을 완화시켜줄 유머 요소까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작들과 달리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블록버스터로 평가받았다.
제작진은 화이트 하우스 전문가 리처드 클라인을 기용하고, 클라인을 비롯해 백악관 사람들을 만나 사실적인 정보를 얻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태프를 동원해 세트를 꾸미고, 구하기 어려운 샹들리에는 직접 제작하는 등 완벽한 촬영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영화 곳곳에 들어 있는 웃음 코드는 극의 재미를 더한다. 극중 존 케일과 대통령이 위기일발의 상황에서도 농담을 나누는 모습은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거대한 액션과 화려한 영상으로 안방극장의 팬들을 사로잡을 <화이트 하우스 다운> DVD에는 다양한 메이킹 스토리 등 보너스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감독 정보]

롤랜드 에머리히 (Roland Emmerich) / 감독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영화인생을 시작한 이 감독은 젊은 시절 미술과 조각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었다. 이후 뮌헨에서 영화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학창시절에 만들었던 <노아의 방주>는 1984년 베를린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되기도 했다. 1992년 헐리우드로 날아온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장 클로드 반담과 함께 <유니버셜 솔저>를 만들고 크게 히트했다. <스타게이트> <인디펜던스 데이><고질라><패트리어트: 늪 속의 여우><투모로우><2012>등을 감독했으며 재난 블록버스터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배우 정보]

제이미 폭스 (Jamie Foxx) / 대통령 역
<인 리빙 컬러>라는 TV시트콤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1996년 <제이미 폭스 쇼>로 성공을 거두었다. <애니 기븐 선데이> <콜래트럴>에 출연하고 <레이>에서 레이 찰스 역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석권하며 스타덤에 오른다. <마이애미 바이스><킹덤><솔로이스트><장고: 분노의 추적자>등에 출연했다.

채닝 테이텀 (Channing Tatum) / 존 케일 역
<스텝 업>에서 타고난 끼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휘하며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쉬즈 더 맨>에서 스타일리쉬한 패션감각과 특유의 섹시함으로 전세계 여성팬들을 사로잡았으며, 2009년 <지.아이.조>에서 리더 ‘듀크’를 연기해 액션 블록버스터의 히어로로 자리매김 하였다. <퍼블릭 에너미> <컴아웃 파이팅>등 할리우드 기대작에 잇달아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탄탄한 정상 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