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밥 행성의 항공우주국 ‘BASA’에서 일하는 허세작렬 우주비행사 스콜치 슈퍼노바(브렌든 프레이저)와 소심한 천재 기술자 게리 슈퍼노바(롭 코드리)는 어둠의 별(지구)에서 사라진 외계인들을 구출하라는 임파서블한 미션을 받게 된다. 그동안 사라진 외계인들은 탈출 불가능한 감옥 ‘51 구역’에서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지상 최고의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며 고향 별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스콜치는 외계인들을 구출하기도 전에 지구인들에게 납치되고, 설상가상으로 스콜치를 구하기 위해 온 게리마저 ‘51 구역’의 외계인 납치 주동자 쉥커 장군에게 체포되고 마는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초특급 SF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외계 행성 밥(Baab)의 슈퍼 히어로이자 국민 영웅인 스콜치와 그의 형인 천재 기술자 게리의 지구별 탈출 프로젝트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지구에 납치된 외계인들의 좌충우돌 탈출이라는 신선한 설정,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스토리, 개성만점 4차원 외계인 캐릭터들의 매력이 관객을 사로잡은 것이다. 특히 지구로 납치된 외계인들이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 기술들을 개발했다는 기발한 발상이 흥미를 자극한다. <맨 인 블랙>이 지구로 이주 온 외계인들을 관리하고 감시하는 지구의 MIB 요원들의 에피소드를 담았다면,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지구로 납치된 외계인들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들이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코믹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로 <맨 인 블랙>을 뒤집는 독특한 반전 스토리를 선사한다.
해외 평단은 “가벼운 스토리, 빠른 전개, 선명한 색감은 어린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를 만족시키기 충분하다.”(Variety, Joe Leydon), “행성을 구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이 형성되는 행복하고 화려한 3D 애니메이션!”(Urban Cinefile, Louise Keller), “요즘 가족 관객들이 빠져들 수 있게 놀라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작품!”(NECN, Erick Weber)이라며 호평했다.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4> 제작진의 풍부한 상상력과 노하우!
애니메이션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SF 어드벤처 장르의 특성을 두루 갖춘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를 위해 뛰어난 상상력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애니메이션 제작진과 화려한 비주얼로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SF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이 힘을 더했다.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4> <호튼> 등에 참여하며 참신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캘런 브런커 감독은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의 각본도 맡아 밥 발렌과 함께 지구별에 납치된 4차원 외계인들의 탈출기를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또한 <주먹왕 랄프> <에픽: 숲속의 전설> <니모를 찾아서>의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기존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양각색의 매력만점 외계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아이언맨 2> <트랜스포머 3> <엔더스 게임>의 시각효과 담당자들이 가세하여 경이로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의 더빙에는 <미이라>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브렌든 프레이저, <판타스틱 4>의 제시카 알바,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 <웜 바디스>의 롭 코드리 등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브렌든 프레이저는 불가능을 모르는 우주 영웅 스콜치 역을, 롭 코드리는 왜소한 체격의 소심한 천재 기술자 게리 역을 맡아 환상의 콤비 더빙을 선보인다. 제시카 알바는 BASA를 총괄하는 리나 역을, 사라 제시카 파커는 게리의 다정다감한 부인이자 열혈 슈퍼 맘 키라 역을 맡아 캐릭터의 개성을 생생하게 살려내는 열연을 펼친다.

외계인 캐릭터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 유쾌한 반전!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그동안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외계인들을 등장시킨다. 주인공 스콜치는 모두에게 사랑 받는 우주 영웅이지만 허세가 심하고 자신의 의견만 중시하는 경향이 다분하다. BASA의 천재 기술자 게리는 동생 스콜치가 일으킨 사건 사고의 뒷수습을 담당하지만 나서길 싫어하고 컴퓨터만 아는 괴짜다. 두 형제와 함께 탈출 가능성 제로의 외계인 수용소 ‘51구역’에 갇힌 외계인 삼총사 아이오, 닥터, 서먼은 ‘지구에 납치된 천재 외계인’이라는 생소한 타이틀을 걸고 우주 최고 능력을 스크린에 펼쳐 놓는다. 지상 최대의 발명품인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을 내놓은 천재 발명가들이 바로 이 외계인 삼총사인 것이다. 총천연색의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 재치 넘치는 입담과 몸을 아끼지 않는 슬랩스틱, 여기에 지상 최대의 발명품들을 개발해낸 천재적인 능력까지 두루 갖춘 외계인 캐릭터들은 보면 볼수록 특별한 매력으로 시선을 장악한다.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외계인 루머로 둘러싸인 로스웰과 ‘51구역’을 완벽히 재현하며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외계인 감옥이 있는 ‘51구역’은 제작진이 가장 공들여 완성한 장소. 2년 6개월의 작업 기간 동안 자료조사와 관찰을 거듭하고 ‘51구역’에 대한 책들을 연구하며 사실적인 묘사에 주력한 결과 실제 ‘51구역’에 있는 듯한 사실적인 배경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