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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심판 (1disc) The Trial,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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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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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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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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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 관람가 |
오디오 |
Dolby Digital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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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마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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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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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1993 |
출시일자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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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인이 자신의 글을 비현실적인 것으로 느끼는 것은 그 사람이 눈을 감고서 현실의 진짜 모습을 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변호사는 의뢰인이 마침내 세상일을 모두 잊고 오직 소송이 끝날 때까지 이러한 미로에서 끌려 다니기를 원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이제 그는 의뢰인이 아니고 변호사의 개였다.’
- ‘한 번도 보지 못한 재판관은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끝내 가보지 못한 상급재판소는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 아쉽게도 심판은 미완성 작품이다. 마치 K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완성으로 끝난 듯 하나, 카프카는 이 작품을 끝내지 못하였다.
- 나는 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인이 자신의 글을 비현실적인 것으로 느끼는 것은 그 사람이 눈을 감고서 현실의 진짜 모습을 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의식 속의 행동과는 달리 무의식적인 반응에서는 죄를 부인하지 못하는 움직임!!
프랜즈 카프카의 원작 “심판” <양들의 침묵><피카소>의 안소니 홉킨스 & <트윈픽스>카일 맥라클란 명연기!
-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죄를 짓는 존재라는 건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그것을 자각하고, 세계가 질서를 추구할 때 현실의 혼돈 속에서 우리 존재의 의미와 이유를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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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년 프라하. 소심한 말단 은행원 죠셉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생일날 아침 체포된다. 그리고 자행되는 악몽 같은 고문. 죠셉은 자신을 가두고 가해지는 권력의 폭력 앞에서 사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자신과 자신의 이성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가 죄를 지었는지의 여부는 중요치 않다. 그는 갇혔고, 그곳에서 벗어난 후에도 보이지 않는 권력에 의해 감시 받고 억압받는다. 그를 둘러싼 주위는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진실을 비켜가고, 그를 구해줄 홀드 박사 역시 변호사 부인의 유혹에 넘어가 사건을 꼬이게 만든다. 수렁에 빠진 죠셉은 피해망상과 진실의 해명을 위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투쟁을 벌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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