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의 천재! 성공률 100%, 그의 이름은 ‘돈 존’!

섹시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클럽의 지존.
그러나 그 어떤 섹시녀와의 하룻밤에서도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
이런 그의 욕구를 충만하게 해주는 것은 다름아닌 야동?!
그러던 어느 날, 클럽의 섹시녀보다, 야동속 그녀들 보다 더 완벽하고 환상적인 그녀가 나타났다!
과연, ‘돈 존’은 그녀를 위해 야동도 끊고, 클럽도 끊을 수 있을까?

야동이 좋아? 내가 좋아?
인생 최대의 난관에 부딪힌 ‘돈 존’의 로맨스 플레이가 시작된다.

 “너는 다를 줄 알았어!”
‘바바라 슈가맨’ _스칼렛 요한슨

남자가 자신을 위해 포기하고 희생을 하는 것이 성숙하고 로맨틱한 사랑이라고 믿는,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 ‘바바라’, ‘돈 존’과의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지만 야동을 보고 있는 ‘돈 존’을 목격한 ‘바바라’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존’에게 이별을 고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스칼렛 요한슨은 1994년 <노스>로 스크린에 데뷔, <판타스틱 소녀백서>(2000)를 통해 도발적이면서 평범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03)에서는 젊은 여성의 외로움을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해내는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LA 비평가 협회 신인상,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들을 휩쓸며 연기력을 겸비한 최고의 핫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인 굿 컴퍼니>(2004), 존 트라볼타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러브 송 포 바비 롱>(2004), 우디 앨런 감독의 <매치 포인트>(2005)를 통해 3년 동안 4번 연속으로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르며 할리우드의 가장 재능 있는 젊은 여배우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아이언맨2>(2010)<어벤져스(2012)>에 연이어 출연하며 명실공히 전 세계적인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처럼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 섹시한 이미지의 팜프파탈 모습부터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돈 존>에서는 작업천재남 ‘돈 존’까지 단숨에 사로 잡는 완벽한 여자 ‘바바라’역으로 분해 한층 강렬해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