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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슈트라우스 : 살로메 [한글자막][수입] (1disc) Strauss, R : Sal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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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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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DE (Original Language), GB, FR, ES, IT,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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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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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09 m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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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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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PCM Stereo, DD 5.0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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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Arthaus Mu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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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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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2014 |
출시일자 |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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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슈트라우스: 살로메 [한글자막]
에리카 순네고르드(살로메)/ 마르크 S. 도스(요하난)/ 로버트 브루베이커(헤로데스)/ 달리아 섀흐터(헤로디아스) 외/ 니콜라 루이조티/ 테아트로 코무날레 디 볼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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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스릴러 영화의 거물이 연출한 슈트라우스의 잔혹 오페라 <살로메>
관현악곡과 오페라 양 분야 모두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곡가를 꼽으라면 R. 슈트라우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의 첫 오페라 성공작이자, 작곡가의 모든 오페라를 통틀어서도 가장 큰 지명도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 바로 <살로메>다. 이 단막 오페라는 복음서에 등장하는 세례 요한의 죽음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다소 자극적인 시각으로 각색해놓은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에 기초한 것으로, 근친애를 비롯한 온갖 문란하고도 참혹한 소재들이 난무한다.
그동안 많은 연출가들이 이 오페라의 자극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다양한 연출들을 내놓았는데, 본 영상물에 수록된 이탈리아의 명장 가브리엘레 라비아의 프로덕션은 근자에 영상물로 선보인 여러 프로덕션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수작이다. 여러 에로틱 스릴러 영화들로 다져진 라비아 특유의 감각은 이 오페라의 잔혹성과 관능적인 매력을 더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금발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웨덴 출신의 소프라노 에리카 순네고르드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은 라비아의 감각적인 연출을 더 한층 강렬하게 빛나도록 만든다.
Strauss, R: Salome
Live from the Teatro Comunale di Bologna, 2010
Erika Sunnegardh (Salome), Mark S. Doss (Jochanaan), Robert Brubaker (Herodes) & Dalia Schaechter (Herodias)
Orchestra of the Teatro Comunale di Bologna, Nicola Luisotti (conductor) & Gabriele Lavia (stage director)
Sound Formats: PCM Stereo, DD 5.0 Picture
Sound Formats: PCM Stereo, dts-HD Master Audio 5.0
Format: 16:9
DVD Format: DVD 9 / NTSC
Subtitle Languages: DE (Original Language), GB, FR, ES, IT, Korean
Running Time: 109 mins
FSK: 0
Region Code: 0
보조자료
- 살로메의 이야기는 복음서(마태복음 14장, 마가복음 6장)에 등장하는 세례요한의 죽음에 기초한다. 분봉왕 헤롯은 자신의 동생의 아내인 헤로디아스와 결혼한다. 세례요한이 이를 나무라자 헤롯은 그를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감옥에 가두어버린다. 한 잔칫날 헤로디아스의 딸(복음서에는 이름이 나와 있지 않으며, 살로메라는 이름은 구전된 것이다.)이 춤으로 헤롯과 손님들을 기쁘게 하자, 헤롯은 그 딸에게 원하는 것 한 가지를 약속한다. 헤로 디아스는 딸에게 요한의 목을 요구하라고 주문했고, 결국 요한은 목이 잘려 죽게 된다.
- 스웨덴 출신의 소프라노 에리카 순네고르드는 2004년 말뫼 오페라에서 '투란도트'로 데뷔하였고, 2006년에는 개인사정으로 무대에 서지 못했던 카리타 마틸라의 대타로 메트에서 피델리오를 노래함으로써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베를린 도이체오퍼, 스웨덴 왕립 오페라,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오퍼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피델리오, 투란도트, 예누파 등으로 호평을 얻었고,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볼로냐 테아트로 코무날레, 드레스덴 젬퍼오퍼, 바르셀로나 리세우, 도쿄 신국립극장 등에서는 살로메로 승승장구 중이다.
- 가브리엘레 라비아는 이탈리아의 배우 겸 영화감독이다. 그는 배우로서 1970년 이후 대략 30편의 영화에 출연해왔는데, 특히 다리오 아르젠토의 '딥 레드', '인페르노' '슬립리스'를 비롯한 공포영화 분야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영화감독으로서도 여섯 편의 작품을 연출하였는데,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희곡에 기초한 '홈부르크의 공작'은 그에게 나스트로 다르젠토 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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