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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르 : 디아나의 나무 (1disc) (수입) Soler : L’arbore di D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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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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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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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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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4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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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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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LPCM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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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DYN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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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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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2011 |
출시일자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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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유력한 경쟁자였던 솔레르의 매력적인 오페라가 다시금 빛을 발하다.
스페인에서 태어나 빈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마르틴 이 솔레르는 모차르트에 비견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던 작곡가다. 그가 1787년에 완성한 2막의 드라마 조코소인 '디아나의 나무'(L'arbore di Diana)는 모차르트의 3대 걸작 오페라의 초석을 제공했던 로렌초 다 폰테의 리브레토를 토대로 완성한 작품이다.
합스부르크 요제프 황제의 질녀와 작센 대공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위촉된 작품으로, 이 작품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살리에리의 '타라르'와 모차르트의 '돈조반니'도 역시 다 폰테의 리브레토로 만들어졌는데, 다 폰테는 이 세 오페라를 각각 아침, 정오, 저녁에 비유했었다.
모차르트의 걸작들에 뒤지지 않는 화려한 콜로라투라와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매력적인 작품임에도 이후 세인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말았는데, 21세기에 들어와서 다시금 작품의 진면목이 제대로 평가받게 되었다. 본 DVD는 2010년 3월 바르셀로나의 리세우극장에서 있었던 프로덕션을 담은 것으로, 고전 오페라의 화사한 매력을 유감없이 맛볼 수 있다.
2010년 Dynamic DVD 카탈로그 포함.
- 작곡가 빈센테 마르틴 이 솔레르(1754-1806)는 모차르트보다 2년 앞서서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마르티니를 사사했으며, 이후 나폴리를 거쳐서 빈으로 활동무대를 옮겼다. 빈에서의 인기는 모차르트에 비견될 만큼 대단했으며, 빈 청중들은 그에게 '발렌시아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을 붙였다. 다 폰테의 리브레토를 토대로 완성한 코메디 3부작(희귀한 것, 선한 마음의 구두쇠, 디아나의 나무)이 시기의 대표작이다. 말년에는 러시아 왕실의 초청으로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기반을 옮겼으며,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모차르트는 '돈조반니' 2막의 연회장면에서 이 작곡가의 선율을 인용하기도 했다.
- 2막의 드라마 조코사 '디아나의 나무'는 합스부르크왕실과 작센대공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완성된 화려한 작품으로, 로렌초 다 폰테의 창작 리브레토를 토대로 완성되었다. 순결의 여신인 디아나는 자신의 정원에 탐스런 열매를 맺는 나무를 가지고 있다. 디아나를 시중하는 님프들 중 하나가 순결함을 거스르는 죄를 짓게 되면, 그 열매들이 검게 바뀌고 그녀는 디아나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러한 디아나의 규율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랑의 신 에로스의 계략에 의해 결국 디아나의 정원의 쾌락으로 가득한 사랑의 정원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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