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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2Disc) (수입) Verdi: La Travi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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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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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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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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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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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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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SS 5.1 / LPCM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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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DYN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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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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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2010 |
출시일자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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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치아 포르테가 선사하는 정통 리리코 콜로라추라의 감동!
오페라와 그 가수에 대한 관점도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어서 비올레타 역은 정통 콜로라추라 소프라노를 위한 레퍼토리라는 인식으로부터 조금 무거운 소프라노가 더 극적인 감동을 선사한다는 시각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있다. 마리아 칼라스가 그 출발이었고 오늘날에는 칼라스보다 덜 무겁지만 안젤라 게오르규, 안나 네트렙코 등이 그런 경우에 속한다.
여기, 이탈리아의 새로운 스타 친치아 포르테가 전통회귀적인 관점에서 비올레타에 도전한다. 그녀의 비올레타는 1950년대의 명가수들을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것으로서, 조금 고색창연한 스타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비올레타에 손색이 없는 우아한 외모와 휼륭한 연기로 이런 문제를 극복한다.
정통 리리코 소프라노가 선사하는 비올레타의 감동이 어떤 것인지 실감할 수 있는 명연이다. 상대역 알프레도를 부르는 사이미르 피르구는 알바니아 출신으로 유럽정상권의 정통 리리코 테너로 꼽힌다.
벨기에의 남부의 프랑스어 사용 지역인 왈로니의 아름다운 왕립 오페라에서 열린 2009년 3월의 최신 실황이다.
벨칸토 오페라의 스페셜리스트 파올로 아리바베니가 지휘를 맡았고 통신사업가 출신이라는 특이한 경력의 스테파노 마초니스 디 프랄라페라가 어두운 미감에 휩싸인 분위기로 연출을 이끌었다.
○ 친치아 포르테는 성악과 피아노를 동시에 공부한 이후 성악으로 진로를 결정하여 자코모 라우리 볼피 콩쿠르를 위시한 여러 국제대회에서 수상했다.
스폴레토에서 데뷔한 이래 라 스칼라를 비롯한 밀라노의 여러 극장, 나폴리, 베네치아, 팔레르모, 토리노, 로마, 볼로냐, 페사로 등지에서 공연했고, 외국으로는 런던의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암스테르담의 네덜란드 오페라, 바르셀로나의 리세우 대극장, 취리히 가극장, 도쿄의 신국립극장,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 리스본의 산 카를로 가극장, 베를린 도이치 오퍼 등에 출연했다.
그녀는 리릭 및 콜로라추라 레퍼토리에서 더 빛을 발하고 있어서 로시니, 도니체티, 벨리니의 벨칸토 오페라와 모차르트 오페라에서 성가를 얻는가하면, 구노와 마스네의 프랑스의 서정 오페라에도 출연해왔다. 베르디 오페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 더 많은 출연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리카르도 샤이, 정명훈, 헤수스 로페스-코보스, 프란츠 뵐저-뫼스트, 다니엘레 가티, 잔루이지 젤메티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그녀와 함께 일한 지휘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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