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었어! 찌질이들!”

힛 걸의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민디(클로이 모레츠). 또래의 소녀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칼과, 총을 휘두르는 것이 더 즐거운 그녀는 찌질한 ‘킥 애스’ 데이브(애런 존슨)를 완벽한 영웅으로 만들기 위한 훈련을 시키며 아쉬움을 달랜다. 하지만 주어진 운명을 거부할 수 는 없는 법! 진격의 악당 머더 파더(크리스토퍼 프래지)의 공격을 받고 위험에 빠진 킥 애스를 구하기 위해 숨겨왔던 영웅의 본능을 일깨운다. 그렇게 다시 돌아온 힛 걸은 킥 애스가 데려온 슈퍼 캡틴(짐 캐리) 및 그의 크루들과 함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정의의 팀’을 탄생시킨다. 한편, 힛 걸과 킥 애스에게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입고 제대로 삐뚤어진 머더 파더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녀석들만 모아 본격적인 복수를 준비하고, 마침내 킥 애스와 힛 걸이 이끄는 ‘정의의 팀’과 화끈한 정면 배틀이 시작되는데….


[작품 정보]

받은 만큼 돌려준다! 거침없는 액션 배틀로 강해졌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렸던 영화 <킥 애스: 영웅의 탄생>에 이은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이 극장 개봉에 이어 DVD로 안방 극장을 찾는다. 더욱 화끈하고 거침없는 액션과 개성 넘치는 뉴페이스들의 활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하는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은 전편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찬 액션을 선보인 ‘힛 걸’이 고등학생으로 성장해 한 층 성숙해진 매력과 폭발적인 액션으로 강렬하고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3년 사이 성숙한 외모를 과시하며 컴백한 힛걸 클로이 모레츠는 여신 미모로 팬들의 눈길을 끌며 화려한 비주얼뿐 아니라 더욱 강렬한 존재감과 프로페셔널한 액션 스킬로 중무장해 관객들로 하여금 쾌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탄탄한 복근과 업그레이드 된 액션으로 돌아온 킥 애스는 전에 없던 액션으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는다. 제대로 삐뚤어진 악당으로 변신해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크리스토퍼 프래지, 그리고 뉴페이스로 등장한 슈퍼 캡틴, 짐 캐리는 충격적인 비주얼 만큼이나 뛰어난 흡입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다. 그 밖에도 존 레귀자모, 도널드 페이슨, 클락 듀크, 얀시 버틀로 등 연기파 조연진이 함께하며 <우먼 인 블랙><스내치>의 팀 모리스 존스 촬영, <캡틴 필립스><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헨리 잭맨 음악, <킥 애스: 영웅의 탄생><골!3>의 러셀 드 로자리오 미술 등 실력파 스탭진도 영화에 빛을 더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 살펴볼 수 있는 팀 vs 팀의 액션 대격돌은 관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통렬한 쾌감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겟 썸>의 제프 와드로가 각본, 감독을 맡고,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의 매튜 본이 제작한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은 히어로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감독 정보]

제프 와드로 (Jeff Wadlow)
1976년 미국 버지니아 태생. USC School of Cinema-Television을 졸업, 배우로 활동을 먼저 시작한다. 2005년 <크라이 울프>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2008년 숀 패리스, 엠버 허드 주연의 <겟 썸>으로 주목받는다.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의 감독 겸 제작자인 매튜 본에게 인정받으며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의 감독을 맡았다.


[배우 정보]

애론 존슨 (Aaron Johnson) / 킥 애스 역
1990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 2001년 TV 시리즈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샹하이 나이츠> <일루셔니스트>에 출연했으며 23살 연상의 유명한 사진 작가이자 영상 아티스트인 샘 테일러 우드 감독과 결혼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그녀의 영화 <노웨어 보이>에 '존 레논'을 맡은 바 있다. <앨버트 놉스><파괴자들><안나 카레니나>등 다양한 역할로 연기변신을 보여주었으며 <킥 애스: 영웅의 탄생>에 이어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에서도 주연을 맡았다.